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역대급 환율에 당황한 정부 “결코 용인 안해, 강력대응”
2,473 31
2026.06.08 15:36
2,473 31
BPniGS

외환당국이 원·달러 환율 급등세를 진정시키기 위해 이틀 연속 구두개입성 메시지를 냈다. 환율이 1500원대 중반까지 치솟으며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으로 올라서자 외환당국은 “과도한 변동성과 일방향 쏠림을 결코 용인하지 않겠다”며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윤경수 한국은행 국제국장과 이형렬 재정경제부 국제금융국장은 8일 오전 11시 46분 ‘외환당국 메시지’를 통해 “펀더멘털 대비 과도한 변동성과 일방향의 쏠림을 결코 용인하지 않고 강력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당국은 최근 환율 급등 배경에 단순한 수급 요인만 있는 것은 아니라고 판단했다. 외환당국은 “최근 외환시장에서 환율은 수급요인 이외에도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등 일부 투기적 외환거래가 변동성을 증대시킨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2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2.7원 내린 1546.3원을 기록했다. 환율은 1555.2원에 거래를 시작한 뒤 주식시장 급락과 외국인 순매도에도 1540원대 후반에서 1550원대 초반 사이에서 등락했다. 외환당국의 공식 메시지가 나온 이후에는 낙폭을 키우는 흐름을 보였다.


QuHWrZ

8일 외환당국의 경고는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나왔다. 지난 7일 열린 긴급 시장상황점검회의, 이른바 F4회의에서도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과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이억원 금융위원장,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등은 최근 원화 약세 흐름에 편승한 투기적 수요가 엿보인다며 시장 교란 행위에 엄정하게 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최근 원·달러 환율은 중동 긴장 고조와 미국 금리 인상 전망 등이 겹치며 단기간에 급등했다. 여기에 주식시장 호조에 따른 외국인 비중 조정과 차익실현, 일부 투기적 거래가 맞물리며 쏠림을 키웠다는 게 당국의 판단이다.

특히 환율이 1560원에 달하며 금융위기 이후 17년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치솟자 당국의 경계감도 커지고 있다. F4회의 참석자들은 “역외에서 이뤄지는 NDF 파생상품 거래를 통한 쏠림 현상이 우리 외환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진단했다.


MnHXiK

환율은 지난주 4거래일 내내 상승하며 상단을 계속 높였다. 마지막 거래일 야간거래에서는 1561.5원까지 올랐고 6일 새벽 2시에는 1559원에 마감했다.

외환당국이 이틀 연속으로 투기적 거래와 일방향 쏠림을 공개적으로 경고한 만큼 시장에서는 향후 당국의 실제 미세조정 가능성에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당국의 메시지가 단순한 경고에 그칠지, 추가 안정 조치로 이어질지가 이번 주 외환시장의 핵심 변수로 떠오를 전망이다.


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0029936754

댓글 3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이쁘X더쿠] 여름 톤업 스트레스 OUT! 진짜 여름톤업, UV 톤업 선 밀크 체험단 50인 모집 326 06.07 63,41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349,37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655,27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241,61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943,63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35,85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21.08.23 8,591,16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3 20.09.29 7,498,45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9 20.05.17 8,719,29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603,7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79,01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90105 유머 아내가 끓여준 뒤틀린 지옥 황태국.jpg 3 01:54 199
3090104 이슈 마이클 잭슨의 MAN IN THE MIRROR에서 따왔다는 Official髭男dism(히게단)의 동명의 앨범 01:44 138
3090103 유머 로이킴이 공개한 슈스케 정산 금액.....jpg 5 01:44 1,315
3090102 유머 문 창살에 찰싹 붙어있는 원숭이 펀치 ㅋㅋㅋㅋㅋ 1 01:42 206
3090101 유머 롭이어 토끼의 귀여운 포인트, 500점💮 1 01:39 326
3090100 이슈 4년전 오늘 발매된, BIG Naughty "낭만교향곡 (Feat. CHANGMO, 박재범)" 1 01:38 36
3090099 유머 엄마 깃털 속에 들어가고 싶어서 필사적인 아기 두루미 10 01:38 658
3090098 이슈 일하기 전에는 공감하지 못했던 신형만의 운수 좋았던 올해의 베스트 일화 5 01:35 622
3090097 기사/뉴스 경찰, 잠실 개표소 시위서 여성 불법 촬영한 20대 남성 체포 20 01:34 690
3090096 이슈 연하공 대사중에 나는 이게 제일 웃김 ㅋ ㅋ ㅋ ㅋ ㅋ ㅋ 10 01:33 763
3090095 이슈 최악이라는 월드컵 경기 시간.jpg 16 01:33 1,012
3090094 이슈 윤남노가 빚이 6억인 이유 21 01:33 2,129
3090093 유머 무인판매에 경비원이 딸려있었어 귀엽구나.jpg 2 01:31 1,115
3090092 유머 유치원때부터 본인이 잘생긴걸 알았다는 애 데뷔함..jpg 3 01:31 1,100
3090091 기사/뉴스 정용진, 이마트·신세계프라퍼티 대표이사 맡는다…"책임경영" 6 01:30 470
3090090 기사/뉴스 경찰, ‘원유 90만배럴 北 유입’ 가짜뉴스 유포 피의자 2명 檢 송치 1 01:26 193
3090089 팁/유용/추천 진짜 잇츠라이브에 최적화된 그룹이 말아온 “잇츠 라이브” 2 01:24 698
3090088 유머 한 편의 소설 같은 여우비 관련 이야기 7 01:24 761
3090087 유머 스위스 외시넨 호수 4 01:21 627
3090086 유머 GPT야 사람들이 했던 질문 중 제일 한심했던 질문은 뭐야 20 01:18 2,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