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日 4월 여행수지 흑자 25%↓ 중동 불안에 관광 소비 '흔들'
562 4
2026.06.08 13:54
562 4

일본의 올해 4월 여행수지 흑자가 전년 동월 대비 25% 넘게 급감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8일 보도했다. 중국인 관광객 감소에 더해 중동 지역 정세 불안으로 유럽발 관광 수요까지 위축되면서 일본을 찾는 외국인이 줄어든 영향이다. 중동 정세 불안이 장기화할 경우 항공유 가격 상승과 항공권 인상으로 이어져 일본 관광산업에 추가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일본 재무성이 이날 발표한 국제수지 통계(속보치)에 따르면 지난 4월 여행수지는 5465억엔 흑자를 기록했다. 전년 동월 대비 25.2% 감소한 수치다.

여행수지는 외국인이 일본에서 지출한 금액에서 일본인의 해외 소비액을 뺀 것으로 일본 관광산업의 실질적인 외화 획득 규모를 보여주는 대표 지표다.

일본은 코로나19 이후 방일 관광객 증가에 힘입어 여행수지 흑자를 크게 늘려왔다. 2024회계연도 여행수지 흑자는 6조5988억엔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고, 2025회계연도에도 6조5745억엔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하지만 올해 4월 들어 증가세에 제동이 걸렸다. 일본정부관광국(JNTO)에 따르면 지난 4월 방일 외국인 수는 369만22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5.5% 감소했다.

특히 중국 정부의 일본 여행 자제 권고 영향으로 중국인 관광객이 급감한 데 이어 유럽과 중동 지역 관광객도 큰 폭으로 줄었다. 국가별 감소율은 이탈리아 34.2%, 스페인 21.6%, 중동 지역 21.4%에 달했다.

업계는 최근 중동 정세 악화가 유럽 관광객 감소의 주요 원인 가운데 하나로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중동은 유럽과 일본을 연결하는 핵심 항공 경유지인데 일부 항공편 운항 중단과 노선 조정이 이어지면서 장거리 여행 수요가 위축됐다는 분석이다.

외국인의 일본 내 소비도 감소했다. 재무성에 따르면 지난 4월 외국인 관광객의 일본 내 소비액은 7672억엔으로 전년 동월 대비 17.9% 줄었다.

반면 일본인의 해외 소비는 늘었다. 같은 기간 일본인의 해외 지출액은 2207억엔으로 8.2% 증가했다. 외국인 소비 감소와 일본인 해외 소비 증가가 맞물리면서 여행수지 흑자 폭이 크게 축소됐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531883?sid=104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이쁘X더쿠] 여름 톤업 스트레스 OUT! 진짜 여름톤업, UV 톤업 선 밀크 체험단 50인 모집 318 06.07 60,83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348,49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655,27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241,61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942,55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35,85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21.08.23 8,591,16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3 20.09.29 7,498,45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9 20.05.17 8,719,29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603,7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79,01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89954 이슈 블룸버그 "한국, AI 호황 누릴 시기에 과도한 시장개입은 피해라" 23:02 42
3089953 팁/유용/추천 일본 가챠 뽑으러 갈때 위치 찾는법 1 23:01 87
3089952 이슈 에스파 'LEMONADE' 멜론 탑백 3위 (🔺1) 피크 3 23:00 97
3089951 기사/뉴스 그와중에 지자체에 사전선거 짬때릴 생각하는 선관위 직원들 23:00 248
3089950 정보 😱심야괴담회 전 시즌 통틀어 레전드 에피 5편(사진주의!)-再😱 1 23:00 93
3089949 이슈 정성스러운 허남준 커피차 서포트 과정 1 22:59 366
3089948 이슈 방영했던 순간 실시간으로 여초 커뮤에서 반응온 남배우 2명.jpg 11 22:59 837
3089947 유머 오랜만에 다시 만난 린쟈오밍과 위성락 22:59 136
3089946 이슈 취향 따라 갈릴 것 같은 신인 여돌의 흑발 vs 금발 비주얼.jpg 22:59 60
3089945 이슈 최근 불후의 명곡에서 절친 노래 부르고 우승한 케이윌 1 22:57 376
3089944 이슈 버추얼아이돌(케톡러면 앎)모델이었다는 리센느 멤버 5 22:56 679
3089943 이슈 백인들이 노예로 부려지던 시대 5 22:55 1,086
3089942 이슈 (다수결에 따라 제목 수정) 안무 자체는 미묘한 것 같은데 멤버들이 살린 것 같은 여돌 신곡 안무.twt 25 22:54 1,414
3089941 이슈 활동 끝났어도 챌린지 공장 계속해서 가동중인거같은 아이돌 ㅋㅋㅋㅋㅋㅋ 2 22:54 254
3089940 유머 철학과 난제.jpg 7 22:53 654
3089939 기사/뉴스 영화, 현실이 되다…'와일드 씽' 트라이앵글vs최성곤, 멜론 차트서 경쟁 13 22:50 730
3089938 유머 순간 '파묘'가 떠오르는 중식마녀 & 박은영 냉부 모먼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22:50 792
3089937 정치 경기도에서 의외로 선전한 야당 8 22:50 980
3089936 정치 대진연으로 찍혀서 집회 퇴출 됐다는 우파여성 22 22:46 2,153
3089935 이슈 변우석 인스타 스토리 10 22:46 2,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