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우리금융硏 "한은 내년까지 기준금리 4번 올릴 것"… 대출이자 어쩌나
947 11
2026.06.08 11:09
947 11

https://n.news.naver.com/article/665/0000007505?cds=news_media_pc&type=editn

 

더스쿠프 투데이 이슈
우리금융연구소 '금융시장 브리프'
올해 2차례·내년 2차례 인상 전망
기준금리 3.5% 도달 가능성
반도체 호황 계속 이어지고
고유가 지속할 경우 추가 인상
대출이자 부담, 집값 영향 등에 촉각
"갈 길은 비교적 명확하다."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최근 금융통화위원회 직후 기자회견에서 내놓은 발언이다. 사실상 금리 인상을 예고한 것으로 해석되면서 시장의 관심은 이제 금리 인상 여부가 아니라 언제, 얼마만큼 올릴 것인지로 옮겨가고 있다.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지난 5월 28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관에서 열린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 | 뉴시스]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지난 5월 28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관에서 열린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 | 뉴시스]

이런 가운데 우리금융경영연구소가 내년 상반기까지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1%포인트 더 올릴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연구소는 5일 공개한 '6월 금융시장 브리프'에서 한국은행이 올해 하반기 두차례, 내년 상반기 두차례 등 모두 네차례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망대로라면 현재 연 2.50%인 기준금리는 내년 상반기 3.50%까지 올라간다. 

연구소는 당초 올해 말 기준금리가 2.75% 수준에 머물 것으로 예상했으나, 한국은행의 성장·물가 전망 상향과 금통위의 매파적 기조를 반영해 전망을 대폭 수정했다. 실제로 한은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0%에서 2.6%로,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2%에서 2.7%로 상향 조정했다. 내년에도 물가상승률은 목표치인 2%를 웃돌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시장에서는 이미 금리 인상 전망이 상당 부분 반영됐다는 분석도 나온다. 연구소에 따르면 현재 채권시장에 반영된 향후 기준금리 수준은 3.75% 안팎으로, 연구소 전망치인 3.50%보다 오히려 높은 수준이다. (중략)

문제는 기준금리가 예상보다 더 높게 올라갈 때 발생한다. 연구소는 반도체 초호황이 장기화하고 국제유가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경우, 금리 인상 사이클이 더욱 가팔라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경우 최종금리가 3.50%를 넘어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분석했다. 

금리가 오르면 가장 먼저 영향을 받는 곳은 가계다. 변동형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대출 이용자들의 이자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다. 예를 들어 5억원의 주택담보대출을 보유한 차주가 금리 1%포인트 인상의 영향을 모두 받는다면 연간 이자 부담은 단순 계산으로 약 500만원 늘어난다.

[사진 | 뉴시스]
[사진 | 뉴시스]

부동산 시장도 대출 부담이 커지면 매수 수요가 위축되고 거래량이 감소한다. 다만, 이번 금리 인상 국면은 경기 침체가 아니라 반도체 호황에 따른 성장세 확대가 배경이라는 점에서, 집값이 급락하기보다는 가격은 버티면서 금융비용 부담만 커지는 모습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온다.

연구소는 원·달러 환율 또한 당분간 1500원 안팎의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고환율과 고유가가 이어지면 다시 물가 상승 압력이 커지고 이는 금리 인상을 부른다. 반도체 수출 호황의 이면에 환율과 물가가 고공행진 하는 상황 속에서, 당장 다음달 7월 한은 금통위가 금리 인상을 단행할지, 또 한다면 얼마만큼 인상을 할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이쁘X더쿠] 여름 톤업 스트레스 OUT! 진짜 여름톤업, UV 톤업 선 밀크 체험단 50인 모집 296 06.07 46,95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342,45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651,32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237,42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937,92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35,85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21.08.23 8,591,16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3 20.09.29 7,498,45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9 20.05.17 8,719,29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603,7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77,87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89391 이슈 경찰이 잠실시위대 못 건드리는 이유 중 하나 4 15:19 405
3089390 이슈 효정 나의 작은 청춘에게 챌린지 #로이킴 15:19 3
3089389 이슈 아이오아이 소혜, 나영 & 두산베어스 철웅이 & 쿵야 - 갑자기 챌린지 1 15:18 48
3089388 이슈 이채연 x 빌리 문수아 No Tears On The Dancefloor 챌린지 15:17 17
3089387 유머 k드라마가 판타지인 이유 15:17 233
3089386 이슈 키라스 하린 니가 좋아 챌린지 15:16 44
3089385 이슈 260607 위버스콘 김재중 - Last VoW 15:16 60
3089384 이슈 이즈나, 테디 손잡고 컴백…미야오와 맞대결 어떨까(종합) 2 15:15 86
3089383 기사/뉴스 사무엘, 라틴 무드 새 앨범 ‘SAMUELiTO’로 음악 색 짙게 했다 15:15 83
3089382 이슈 미용사 잘못이다 vs 두상 잘못이다 10 15:14 760
3089381 유머 1년째 질질 끌고 있는 방시혁 수사 근황 1 15:14 539
3089380 유머 음식이 바닥에 떨어질 때 대처 방법.gif 13 15:13 750
3089379 이슈 오레오 & 방탄소년단(BTS) 한정판 쿠키 6월 8일 출시🎉 3 15:12 461
3089378 유머 사장님 이런 라면간지럽히는도구 말고 사다리 놔달라고 말씀드렸잖아요 2 15:11 848
3089377 유머 가부장 문화때문에 놓친 한식 인재 11 15:10 2,217
3089376 이슈 올공 시위 단톡방 현재 찐근황 공유 44 15:10 3,000
3089375 정치 [속보] 허경영, 결국 보석 허가…구속 1년1개월 만에 석방 8 15:08 506
3089374 이슈 한국에서 유명한 일본 혐한 호텔 회장 관련 파묘된 사건 9 15:07 1,779
3089373 유머 하루가 커서 라이즈 타이틀 작사할동안 난 무얼햇는가 3 15:07 867
3089372 이슈 10년만에 반응 왔지만 불안하다는 이주빈.jpg 4 15:06 1,7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