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수도권 레미콘 1만1000대 멈췄다…반도체 공사 '비상'
1,039 0
2026.06.08 09:52
1,039 0

수도권 조합원 8000명 휴업 돌입
노조 “임단협 체결” 제조사 “경기 침체”
평택·용인 반도체 공정 차질 우려

 

수도권 레미콘 운송노동자들이 운반비 인상과 임금·단체협약 체결을 요구하며 집단 휴업에 들어갔다. 수도권 레미콘 운송장비 1만1000여 대가 멈춰서면서 아파트·물류센터 등 건설 현장은 물론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등 대형 산업시설 공사에도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전국레미콘운송노동조합은 이날 오전 8시부터 수도권 지역 레미콘 운송을 중단했다. 이번 휴업에는 수도권 소속 조합원 약 8000명과 레미콘 운송장비 1만1000여 대가 참여한 것으로 추산된다. 노조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광장 앞에서 ‘2026년 단체협상 촉구 및 임단협 쟁취 결의대회’를 열었다. 수도권 외 지역 노조는 사측과 교섭을 진행 중이어서 이번 휴업에는 참여하지 않았다.

 

노조는 레미콘 제조사들이 단체교섭에 성실히 나서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레미콘 운송종사자는 대부분 개인 소유 믹서트럭을 운행하는 특수형태근로종사자다. 형식상 개인사업자지만 지난 2월 서울행정법원이 레미콘 운송 차주의 노동조합법상 근로자성을 인정했고, 3월 고용노동부가 전국 단위 노조 설립필증을 교부했다는 게 노조 측 근거다.

 

노조는 실질적인 운반비 개선과 고용 안정, 불합리한 거래 관행 개선을 위해 임단협 체결이 필요하다고 요구하고 있다. 노조 측은 레미콘 제조사들이 건설사와는 납품단가 협상을 하면서도 운송종사자의 교섭 요구에는 응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다.
 

제조사 측은 건설경기 침체 속에서 운반비 인상 요구를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부동산 경기 위축과 착공 감소로 레미콘 출하량이 급감한 상황에서 운반비 부담까지 늘어나면 경영난이 커질 수 있다는 것이다. 레미콘 운송종사자의 근로자성을 인정한 1심 판결에 대해 항소심이 진행 중인 만큼 현 단계에서 단체교섭에 응하기 어렵다는 주장도 내놓고 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295971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이쁘X더쿠] 여름 톤업 스트레스 OUT! 진짜 여름톤업, UV 톤업 선 밀크 체험단 50인 모집 294 06.07 44,48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342,45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651,32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234,45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937,92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35,85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21.08.23 8,591,16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3 20.09.29 7,498,45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9 20.05.17 8,719,29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603,7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77,87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89318 기사/뉴스 [속보] 여자화장실 휴지에 캡사이신 뿌리고 불법 촬영한 20대 구속기소 13:38 50
3089317 이슈 <피의 게임X> 팀 포스터 공개 3 13:37 187
3089316 이슈 첫 음원으로 미국 스포티파이 39위 찍은 한국배우 13:37 453
3089315 이슈 ‘SM타운’에서 ‘하이브 멀티 레이블’까지…K-팝 패밀리의 진화 13:36 54
3089314 유머 밈도 모르고 게임도 모르는 김준수 덕에 망한 팬싸ㅋㅋㅋㅋㅋ 13:34 467
3089313 이슈 개신교가 이승만을 끊임없이 올려치기 하는 이유 20 13:33 1,132
3089312 정치 "누가 되든 관심없고 내 권리를 왜 국가 맘대로?"…분노한 청년들 왜 '스케치북 피켓' 들었나 21 13:33 499
3089311 유머 집에서 먹으면 안된다는 복순도가 막걸리 ㅋㅋㅋㅋㅋ 7 13:32 819
3089310 이슈 노라조가 콘서트 안 하는 이유...jpg 30 13:32 1,448
3089309 유머 2m 31s 동안 생각한 결과 3 13:32 731
3089308 정치 "왜 여성이냐고 물어보신다면 2026년도에 적합한 질문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8 13:32 382
3089307 이슈 아미친 원하늘 아침 운동루틴 셋로그 왔는데 2 13:31 776
3089306 기사/뉴스 부천 사우나서 미성년 남아 성추행 혐의 30대 검거 6 13:31 351
3089305 기사/뉴스 담배꽁초 '휙', 건물까지 '활활' 피해액 2억...30대 벌금 1000만원 1 13:31 178
3089304 이슈 비만 안 왔어도 더 대박 났을 노래.............jpg 5 13:31 1,082
3089303 정치 이재명 대통령 "투표용지 부족 상상도 못할일...민감 반응 청년들에 감사" 12 13:30 852
3089302 이슈 미야오 수인 Churrrrr 업로드 2 13:29 79
3089301 기사/뉴스 태국 여행 중 '낮술 금지' 사라진다…54년 만에 주류 규제 완화 5 13:29 370
3089300 유머 나 오늘 혼코노 5시간 땡겼거든? 아 존나 쪽팔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 13:29 2,011
3089299 기사/뉴스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에 불똥 튄 공연업계…위버스콘, 핸드볼경기장 대관했지만 이용못해 13:29 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