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1등급 못 받으면 끝"…고1 자퇴생 1만명 넘었다
2,876 47
2026.06.07 20:20
2,876 47
고등학교 입학 후 1년도 채 지나지 않아 학교를 떠나는 학생이 급증하고 있다. 교육열이 높은 강남·서초 등 지역에서 자퇴생이 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고1 학업중단자는 처음으로 1만명을 돌파했다.

7일 종로학원이 학교알리미 공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전국 일반고 1천703개교의 학업중단자는 총 1만8천66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4년 1만8천498명보다 163명 늘어난 수치로, 최근 7년 사이 가장 많다.

여기에서 학업중단은 자퇴, 퇴학, 재적 등을 포함하는데 자퇴가 대부분이다.

작년 일반고 학업중단자 수를 학년별로 보면 고1이 1만450명으로 56.0%를 차지했고 고2가 7천346명(39.4%), 고3이 865명(4.6%)을 각각 기록했다.

특히 고1 학업중단자가 한해 1만명을 넘긴 것은 종로학원이 2019년 관련 자료 집계를 시작한 이후 처음이다.

2024년 9천847명과 비교하면 1년 사이 603명(6.1%) 급증했다.


지난해 학업중단자가 많은 일반고 1∼3위는 모두 경기도 소재 비평준화 학교로 파악됐다. A고가 73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B고 54명, C고 52명으로 나타났다.

고1 신입생 기준으로는 경기권 소재 비평준화 고교인 D고(61명), E고(44명), F고(40명)가 1∼3위로 집계됐다.

서울권의 경우 3개 학년 전체 기준으로 G고(강남구) 46명, H고(양천구) 37명, I고(서초구) 34명 순이다.

고1 기준으로 범위를 좁혀도 강남구나 서초구에서 학업중단자가 많았다.

서울에서 교육열이 뜨거운 지역에서 자퇴생이 많은 것으로 분석된다.

종로학원은 내신 5등급제가 처음 적용된 고1에서 학업중단자가 많이 늘어난 점에 주목했다. 등급 체계는 단순화됐지만 상위권 대학 진학 경쟁이 여전히 치열해 학생들이 내신 성적에 대한 부담을 크게 느끼고 있다는 것이다.

내신 5등급제에서는 상위 10%까지 1등급이고 34%까지 2등급이다. 1·2등급 규모가 9등급제보다 크지만 상위 등급에 들지 못하면 입시 경쟁에서 치명타를 입게 된다는 불안감이 클 수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15/0001254540

댓글 4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이쁘X더쿠] 여름 톤업 스트레스 OUT! 진짜 여름톤업, UV 톤업 선 밀크 체험단 50인 모집 277 06.07 39,18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342,45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649,47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232,67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936,03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35,85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21.08.23 8,591,16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3 20.09.29 7,498,45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9 20.05.17 8,719,29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603,7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77,87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89045 기사/뉴스 송일국, 대한 민국 만세 중2병에 한숨 “무관심이 제일 좋다는 걸 깨달아”(여성시대) 10:25 10
3089044 정치 [속보] 李 대통령 "성장 과실, 특정 기업·부문에 머물러선 안 돼" 10:24 36
3089043 기사/뉴스 양도세 이어 세제개편 온다…2030 버티고, 고령층은 팔고 10:24 171
3089042 유머 멋진신세계 홍보영상이 티저 사기급인 이유 2 10:23 383
3089041 이슈 옛날 랩 vs 요즘 랩 가사 비교 10:23 140
3089040 정치 [속보] 李대통령 "1년간 민주주의·통상·민생 3대 위기 파고 헤쳐와" 10:23 60
3089039 정치 김영록 "정청래 시대 끝났다‥당대표 연임 반대운동 할 것" 10:22 96
3089038 정치 [속보] 이 대통령 “주가 조작, 부동산 범죄 엄단할 것” 3 10:22 170
3089037 정보 한국조폐공사 상평통보 키링 3 10:22 648
3089036 기사/뉴스 "도둑 들었다" 곳곳서 난리…기막힌 수법까지 2 10:21 275
3089035 기사/뉴스 전국 국평 분양가 7.2억 '역대 최고'…서울은 첫 21억 돌파 10:21 99
3089034 이슈 이걸 접은 사람한테 월급을 2배로 올려줘!! 4 10:20 858
3089033 정치 오세훈 “투표용지 부족은 대통령 책임” 공세…‘재선거 요구’는 거리두기 50 10:19 890
3089032 이슈 9급 공무원 퇴사 이유.jpg 21 10:19 1,325
3089031 기사/뉴스 전재수 부산시장 인수위 가동… '퐁피두센터' 등 기존사업 전면 재검토 8 10:19 427
3089030 이슈 TVN 월화드라마 내일도출근! 종합예고 10:18 152
3089029 유머 취사병 미각보이즈 팬덤명 공개 18 10:18 707
3089028 정보 솔로지옥 박희선 인스타(허위사실 유포관련) 9 10:16 1,701
3089027 유머 @나 방금 공항 사진 봤는데 티셔츠에 무늬가 있는거야 25 10:15 2,119
3089026 이슈 일본여자에 대한 한국남자들의 환상은 도대체 어디까지 가는 걸까 30 10:14 1,6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