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정준희 교수 "20대, 설득 아닌 권력으로 제압해야" 발언 논란
23,845 246
2026.06.07 11:43
23,845 246

 

"몽둥이 드는 방식 필요" 발언 파장
"청년 세대 모욕" 교내 비판 확산

정준희 교수가 5일 친여 성향 유튜브 채널 '매불쇼'에 출연해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 유튜브 '최욱의 매불쇼' 갈무리

정준희 교수가 5일 친여 성향 유튜브 채널 '매불쇼'에 출연해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 유튜브 '최욱의 매불쇼' 갈무리친여권 성향의 대표 유튜브 채널인 '매불쇼'에서 나온 청년세대와 관련한 발언이 뒤늦게 알려지며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지난 5일 정준희 한양대학교 언론정보대학 겸임교수는 '매불쇼'에 출연해 서울시장 출구조사의 20대 표심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2030 세대를 겨냥해 "몽둥이를 드는 방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 교수는 2020년 8월부터 2024년 10월까지 약 4년 2개월간 MBC 시사 토론 프로그램 '100분 토론' 진행자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약 2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정준희의 해시티비'를 운영하고 있다.

그는 "(20대는) 설득이 아니라 권력으로 제압해야 한다"며 "권력이 전반적으로 밀어붙이는 방향에 의해 좇아가게 만들어야지, 이들을 설득해서 우리 권력을 지지하게 만드는 방식은 불가능할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서 정 교수는 "이들이 특정한 가치관을 바탕으로, 논리체계에 의해, 사실관계를 가지고 경쟁하는 존재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며 "사실로 깨지지도 않고, 논리로 깨지지도 않고, 가치관으로 깨지지 않는다"라고도 했다. 그러면서 "결국 형성된 태도의 문제"라며 "태도가 뭐냐면 '에배배배배' 이거 하고 싶은 태도"라고 덧붙였다.
 

한 재학생이 정 교수의 발언에 대해 비판하는 게시글을 올려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독자 제공

한 재학생이 정 교수의 발언에 대해 비판하는 게시글을 올려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독자 제공이 같은 발언이 알려지자 대학가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7일 대학교 익명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 따르면 한 한양대학교 재학생은 "우리 대학교 정보사회미디어학과 정준희 교수가 청년 세대를 향해 쏟아낸 경악스러운 발언에 대해, 재학생으로서 참담함을 금할 수 없으며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적었다.

이 재학생은 "다원성을 존중하고 미디어의 본질을 가르쳐야 할 강단의 학자가, 자신과 견해가 다르다는 이유로 특정 세대를 '몽둥이'와 '권력'을 사용해 물리적·제도적으로 억압해야 한다는 파시즘적 사고를 대중 매체에서 여과 없이 드러냈다"고 비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295706?sid=102

댓글 24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동국제약 루온셀X더쿠🌿 올리브영 전체 판매 랭킹 1위 화잘먹장벽미스트! ‘루온셀 셀바이옴 에센스 100ml’ 체험 이벤트 277 09.11 40,451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 07.13 1,021,38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26.08.30 아이디 판매 유도관련 추가) 24.04.09 14,048,88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449,90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20.04.29 37,659,38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324,58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3 21.08.23 8,740,60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650,30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56 20.05.17 8,869,47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5 20.04.30 8,747,98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타회원 글/댓글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95,66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57046 이슈 다이소 5천원 한복 17:11 10
3157045 이슈 Die Another Day - TNX | SBS 인기가요 260913 방송 17:09 10
3157044 이슈 자전거 가격 듣고 놀라 자빠지는 펭수 3 17:09 184
3157043 유머 필릭스가 호주살때 먹었던 베지마이트 찐맛 조합! 3 17:09 254
3157042 이슈 야구팬들이 보면 심장마비 걸린다는 짤.jpg 11 17:09 455
3157041 이슈 92년생의 자녀가 말도 하고 트위터도 한다고??? 1 17:08 424
3157040 기사/뉴스 신민아, 시댁 사랑 듬뿍 받네..♥김우빈 가족이 촬영장에 선물 "우리가 많이 사랑해" 2 17:07 714
3157039 유머 초등학교에서 엄청난 활약을 했던 르브론 제임스 17:07 107
3157038 정보 하루만에 100만 찍은 더시즌즈 도경수 편집본 2 17:06 156
3157037 정보 강추위에 매운 음식을 먹으면 버틸 수 있을까? 1 17:05 230
3157036 기사/뉴스 자기 관리도 톱게이, 홍석천 금연 13일째 “회추남” 프로젝트 진행 중 17:05 162
3157035 이슈 원수에게 권하라는 2가지.jpg 4 17:04 837
3157034 이슈 12년차에 교복입고 막방한 몬스타엑스... 8 17:03 347
3157033 유머 중국인 : 너희들 한국 사람들한테 이런 거 가르치지 마! 15 17:02 1,395
3157032 이슈 극장판『치이카와』일본 관객수 1000만 돌파🎉 14 17:02 337
3157031 정치 한동훈 “혼자 200명과 싸우는 중…‘친장동혁’ 방해 말고 북이나 치라” 1 17:02 80
3157030 정치 한동훈 "평생 로비 거절, 1원도 안 받아…'오빠로비' 반드시 이길 것" 11 17:00 208
3157029 이슈 오은영 박사님도 말씀하신 적 있는데 자식은 절대 부모를 한 번에 손절하지 않음 4 17:00 1,090
3157028 이슈 우주떡집 재밋는데 고흥에서는 어린이들부터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손님들 나와서 어른들이 생소한 메뉴도 도전하고 옆테이블끼리 아는 사이인것도 정겹고 그랬는데 갑자기 서울 가서 뭔 캐치테이블에 노인이나 휠체어이용자는 꿈도 못꿀 적대적 디자인의 계단 건물에서 장사하는거 진짜 졸라 섭섭ㅠㅠ 23 17:00 1,613
3157027 이슈 있지(ITZY) 채령 인스타 업뎃 16:59 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