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희, 악플에 분노 “천년의 이상형 난리더니 발연기 아무나 하는 줄 아나?”(멋진 신세계)



극 중 윤지효는 자신의 단독 촬영 장면이 라이벌 신서리(임지연 분) PPL 장면으로 수정되자 소속사 대표에게 강력하게 항의했다. 이를 악문 채 언짢은 심경을 드러낸 윤지효는 신서리 이름만 나왔다 하면 발끈, 화려한 톱스타 이면에 자리한 열등감을 드러냈다.
특히 윤지효는 아역 시절부터 신서리에게 품어온 해묵은 감정을 눈물 맺힌 날카로운 눈빛으로 표현했다. 감출 수 없는 질투심을 표출하면서도 톱스타로서의 자존심을 지키려는 복합적인 내면의 충돌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캐릭터의 입체감을 더했다.
윤지효는 결코 미워하려야 미워할 수 없는 매력으로 유쾌한 매력을 발산하기도. 자신을 향한 악플에 윤지효는 "언젠 나보고 천년의 이상형이네 난리더니 다들 나보고 발연기래. 발연기도 뭐 아무나 하는 줄 아나?"라며 열을 올렸다. 이에 신서리 매니저 백광남(김민석 분)이 맞장구를 치자 윤지효는 금세 신이 난 모습으로 티키타카를 이뤄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세트장 화장실에서 신서리와 마주친 윤지효는 상대의 신경을 긁는 특유의 능청스러운 말투로 얄미운 면모를 가감 없이 발산했다. 팽팽한 기싸움 속 이들의 앙숙 케미가 빛을 발하며 보는 재미를 한층 배가했다.
이같이 이세희는 등장하는 매 순간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며 신스틸러로 활약하고 있다. 질투에 사로잡힌 인물을 현실감 있게 그려내는 한편, 이세희표 과하지 않은 코믹 연기로 캐릭터의 매력을 끌어올렸다는 평이다.
뉴스엔 박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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