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야당이 서울 선거 승리한 이유?’…서울 동남권 전셋값 상승률 작년의 3배 ‘급등’
668 14
2026.06.07 11:18
668 14

지난달 31일 서울의 한 부동산 중개업소에 매물 정보가 표시되어 있다. 연합뉴스


강남권 주요 단지 전셋값이 수억 원씩 오르는 등 서울 강남4구가 포함된 동남권의 아파트 전셋값이 올해 들어 오름세가 커지고 있다.

7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동남권의 올해 1월 1일부터 6월 1일까지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률은 3.21%를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1.12%)의 3배에 육박했다. 매매가격 누적 상승률인 1.88%도 크게 웃돌았다.


실제 강남권 주요 단지에서는 전셋값 급등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서울 서초구 잠원동 메이플자이 전용면적 84.25㎡(약 25.49평)는 지난 5월 20억 원에 전세 계약이 체결됐다. 지난해 8월 같은 면적이 15억 원에 거래됐던 것과 비교하면 9개월 만에 5억 원이 뛴 셈이다. 메이플자이는 지난해 6월 입주 당시만 해도 전세 매물 호가가 10억 원 초반대 수준에 머물렀다. 전세가율(매매가격 대비 전세금 비율)도 20~30%대에 불과했지만 최근 전세금이 20억 원을 넘어서면서 40% 수준까지 상승했다.

강남구 대치동 동부센트레빌 전용면적 121.7㎡(약 36.81평)도 지난달 14일 30억 원에 전세 계약이 체결됐다. 불과 두 달여 만에 지난 3월 거래액(25억 원)에서 5억 원이 올랐다. 송파구 신천동 잠실르엘 전용면적 84㎡ 전세 호가도 최근 15억 원대로 상승했다. 3개월 전만 해도 일부 급매물은 10억 원선에 거래됐던 곳이다.

시장에서는 세 부담을 우려한 집주인들로 인해 전세 물량이 줄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가 종료된 지난 5월 9일 이전 주택을 처분하지 못한 다주택자와 비거주 1주택자들이 향후 보유세·양도세 부담 등을 고려해 전세보다 월세를 선호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시장에 나오는 전세 매물이 줄어들면서 전셋값 상승 압력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송파구 잠실동의 한 공인중개소 관계자는 “강남권 집주인은 양도세 부담이 커지면서 매도 자체가 어려워진 상황이고 호가가 높아 매수자들은 관망하는 분위기”라면서 “세 부담에 따른 전세의 월세 전환과 신규 공급 부족까지 겹치면서 전세 매물이 줄고 있어 전셋값 상승 압력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공인중개소 관계자는 “의식주의 하나인 주거 문제는 매매나 임차 중 하나를 택해야 한다”며 “자산가들이 주로 진입하는 동남권은 대출 규제와 고금리 여파가 크지만 전세가율(매매 대비 전세가 비율)은 낮아 전세난의 여파가 매매로 직접 이어지진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동북권의 누적 매매 상승률은 4.57%로 전세 상승률(4.84%)과 비슷한 수준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1/0002795916

댓글 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이쁘X더쿠] 여름 톤업 스트레스 OUT! 진짜 여름톤업, UV 톤업 선 밀크 체험단 50인 모집 221 00:05 19,58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339,15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637,80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231,48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926,22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34,55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21.08.23 8,590,25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3 20.09.29 7,497,25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9 20.05.17 8,718,44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603,7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77,87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90636 이슈 울아빠도 나 상암에 택시비 태우는 거 ㅈㄴ 아깝다고 2 17:41 283
3090635 이슈 [포토S] 젠슨 황, '맥주 한 잔에 5만원 지불, 거스름돈은 괜찮아요' 3 17:41 231
3090634 정치 [속보] 金총리 "용지부족, 선관위 일정 이상 고위직 다 물러날 사안" 17:41 94
3090633 정치 올공 시위예배 주최 정체 4 17:40 235
3090632 이슈 데뷔후 두번째 메인로코 작품이라는 멋진신세계 임지연 gif 1 17:39 288
3090631 이슈 아버지 키가 190이라는 남돌 키.jpg 2 17:39 613
3090630 기사/뉴스 [속보] 국민 10명 중 9명 정년연장 찬성 10 17:38 801
3090629 이슈 2025년 커뮤니티 별 연령대.jpg 7 17:37 612
3090628 이슈 미야오 가원 인스타그램 업로드 17:33 270
3090627 유머 으흠..큼.. 재.공연..재공연 7 17:33 1,073
3090626 이슈 워렌버핏도 제껴버린 투자 천재 햄스터 3 17:30 828
3090625 정치 하다하다 이제는 총기 자체생산하자는 정신나간 극우 47 17:30 1,379
3090624 이슈 69년생인 가수 김현철 보러 독주페스티벌 다신 83년생 관객분이 나이제한으로 입장 거부 당하셨대. 아니 뭔 이딴 경우가 다 있지? 아래 트윗 보면 대응도 가관임. 진짜 추잡스럽다. 217 17:27 10,566
3090623 이슈 정유미 인스타 스토리 5 17:27 3,624
3090622 정치 중기·소상공인계 “한성숙 총리 후보는 실전형 리더...‘모두의 성장’ 이끌 것” 17:27 257
3090621 이슈 내일 전국 날씨.jpg 9 17:25 2,809
3090620 유머 이제 귀여운 것만으로는 먹고 살 수 없어 이제는 기술이 최고다 5 17:24 1,093
3090619 정치 이재명 정부의 국무총리가 되려면 프레젠테이션을 잘해야 하나봄ㅋㅋㅋ 6 17:24 1,574
3090618 이슈 트리플에스 - 베이비플라워 컬투쇼 라이브 (7인) 3 17:22 145
3090617 이슈 '16년 만에 대기록' 안세영, 싱가포르+인니 오픈 백투백 우승 27 17:21 8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