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르포] “삼전닉스만 집 사나요?” LG직원들 몰리자, 마곡도 국평 20억 찍었다 [부동산360]
2,340 19
2026.06.07 09:54
2,340 19
LG전자 R&D 인력 추가 이전에 수요 더 두터워져
“동탄 국평 20억인데 마곡은 오히려 저평가 수준”


서울 강서구 마곡동 일대 아파트값 상승세가 가팔라지고 있다. LG전자·LG디스플레이·LG화학 등 주요 계열사 연구개발 인력이 모인 LG사이언스파크를 중심으로 직주근접 수요가 붙으면서 신고가 거래가 잇따르는 모습이다.

3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강서구 마곡동 ‘마곡엠밸리7단지’ 114㎡(이하 전용면적)는 지난달 2일 23억8000만원(13층)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새로 썼다. 같은 단지 84㎡도 4월 27일 19억6000만원(9층)에 손바뀜됐다.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 84㎡ 가격이 20억원에 근접한 것이다.


인근 단지에서도 신고가 거래가 이어졌다. ‘마곡엠밸리6단지’ 84㎡는 지난달 23일 17억6500만원(2층)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경신했다. 같은 단지 114㎡도 4월 25일 21억원(15층)에 거래돼 신고가를 새로 썼다.

현장에서는 LG그룹 연구개발 인력의 마곡 집중이 주택 수요를 끌어올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마곡동 A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파주, 산본 등 수도권 다른 연구소나 사업장에서 최근 들어 마곡으로 출근지를 옮긴 LG 직원들이 적지 않았다”며 “처음에는 기존 거주지에서 장거리 출퇴근을 하며 관망했지만, 출퇴근 시간이 1~2시간씩 걸려 결국 ‘어차피 서울에 집을 사야하니 가까운 마곡에 구하자’며 매수로 돌아선 경우가 많았다”고 말했다.


LG그룹은 2018년 마곡 LG사이언스파크 본격 가동을 계기로 안양·안산 등 수도권 곳곳에 흩어져 있던 연구개발 인력을 마곡으로 집결시켰다. 당시 LG는 총 4조원을 투자해 17만여㎡ 부지에 연면적 111만여㎡ 규모의 연구단지를 조성했다.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화학,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LG CNS 등 주요 계열사 연구인력이 입주했다.

지난해에도 LG전자가 서초·양재·가산 R&D캠퍼스 등에 흩어져 있던 연구원 2000여명을 마곡 LG사이언스파크 신설 연구동으로 순차 이전하면서 마곡은 LG의 핵심 R&D 거점으로 자리 잡았다. 기존 사이언스파크 근무 인력까지 더해 LG전자의 국내 R&D 인력 상당수가 마곡으로 모이게 된 셈이다.

마곡 일대에는 LG뿐 아니라 코오롱, DL이앤씨, 에쓰오일, 오스템임플란트 등 주요 기업도 입주해 있다. 업무지구와 주거지가 맞붙어 있는 구조가 마곡 집값을 떠받치는 핵심 요인으로 꼽힌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2652891

댓글 1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 이벤트] 소원을 이뤄드립니다 <옵세션> 막차나잇 시사회 초대 이벤트 91 08.12 18,240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424,35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691,89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090,76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20.04.29 37,133,19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64,56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98,9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601,42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2 20.05.17 8,832,18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707,05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1236 18.08.31 14,738,03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29779 기사/뉴스 [속보] 수도권 23만호+α 추가 공급…김윤덕 "주거 안정 실현" 12:33 22
3129778 유머 정상아투투장,,부주 알아? 12:33 53
3129777 이슈 [단독]하영 '친일파 후손' 쇼크..삼성전자 광고도 '손절' 2 12:32 168
3129776 이슈 한국에 있던 지옥섬 “소록도” 2 12:31 342
3129775 기사/뉴스 청년 4억 이하 비아파트 매수 지원…신혼부부 소득 합산 안 한다 7 12:30 272
3129774 유머 그르네 수영이 너는 저짝 가생이였지 12:30 227
3129773 기사/뉴스 김종국, 주식 모른다더니 수익률 400%…“삼성전자 5만원 때 매수” 5 12:29 526
3129772 이슈 토끼는 화가나면 발을 구른다 1 12:29 196
3129771 정치 李 지지율 40%도 깨졌다…2030세대 지지율은 20%대로 19 12:27 419
3129770 이슈 디자인 한방에 아재폰 이미지 벗은 갤럭시 폴드8.jpg 72 12:26 2,080
3129769 기사/뉴스 [서병기의 문화인사이트] 하영의 논란이 남긴 것…이제 마무리할 때 55 12:23 1,146
3129768 이슈 리한나 멕였다고 말나오고 있는 타일라 5 12:22 1,718
3129767 유머 예전에 서울에 본가있는친구들이 나보고 본가가 지방이면 내려갈때마다 귀농, 힐링여행가는 기분일것 같아서 지방본가가 자기로망이라고 하던데.twt 43 12:17 2,135
3129766 이슈 빌라(아파트 베란다)에 간이 수영장 설치 조심 60 12:16 4,713
3129765 기사/뉴스 '지금 불륜' 김지훈 "김혜수 선배에게 인정 받는 것이 목표였죠" [MD인터뷰] 4 12:16 509
3129764 기사/뉴스 목 졸리다 도망간 여친, 그를 도우려던 시민…차로 밀어버린 40대남 16 12:15 1,785
3129763 기사/뉴스 '친일파 후손' 하영, 집안 자랑 '참교육'…역사학자가 언급한 엘리트 가문 재조명 4 12:12 890
3129762 이슈 다들 모 배우 친일논란에 불타고 있는데 진짜 폭탄은 터지지도 않았어... 조부 소록도 근무논란 어쩔건데 112 12:12 8,153
3129761 이슈 대한민국 알바 생태계 현실 이럼 19 12:11 2,030
3129760 기사/뉴스 [단독] 염정아, 스릴러 영화 '투피스'서 문가영과 만난다! 꿈의 조합 완성 1 12:11 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