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의 잠실7동 2투표소 말고도 송파구에는 미개표된 표가 더 있었고, 뒤늦게 개표가 이뤄져 서울시의원 비례대표 선거 당선인까지 바뀌게 됐습니다. 미개표된 표가 왜 있고, 이유가 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선관위는 파악이 되지 않는다는 무책임한 답변만 늘어놨습니다.
송파에서 미개표된 표가 어제 대거 반영되면서 서울시의원 비례대표 정당 득표율은 그제 오전 기준, 민주당 44.01%, 국민의힘 43.85%에서, 어제 오후 개표율 100% 기준으로는 민주 43.86%, 국민의힘 44%로 바뀌었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의원 비례대표 의석수도 그제까지는 민주당 8석, 국민의힘 7석이었지만, 어제은 민주당 7석, 국민의힘 8석으로 당선인과 당선인의 수가 바뀌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서울시의회도 그제 오후 정당별 비례 의석 현황 보도자료를 냈다가 의석수가 바뀌자 어제 오후, 정정 보도자료를 추가로 냈습니다.
서울시의회 관계자는 "잠실7동 여파로 송파구의 다른 개표도 늦어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SBS에 전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5/0001362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