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장동혁은 선거 저승사자”... 유세 간 곳은 기초단체장까지 떨어졌다

무명의 더쿠 | 06-06 | 조회 수 887



6·3 지방선거가 더불어민주당의 대승으로 끝나면서 국민의힘에서 ‘장동혁 책임론’이 분출하고 있다. 이에 대해 당권파 측은 5일 “나름 선방했다”며 “장동혁 대표 사퇴는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장 대표 측근들은 “16개 시·도지사 가운데 12곳을 내줬지만, 장 대표의 지원 유세로 충남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선전했고 대구도 방어하지 않았느냐”고 했다.

하지만 국민의힘 의원들 사이에선 “이번에 장동혁은 ‘지방선거 저승사자’였다”는 말이 공공연히 나오고 있다. 당 관계자는 “장 대표가 지나간 지역은 시·도지사뿐 아니라 시장, 구청장 후보들도 줄줄이 떨어졌다”며 “일부 승리한 곳도 있지만 장 대표 덕분이라는 해석은 그야말로 아전인수”라고 했다.

장 대표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인 지난달 21일부터 지난 2일까지 51차례 현장 유세를 다녔다. 이 가운데 충청권이 21회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장 대표 지역구(충남 보령·서천)가 있는 충남 지역이 13회, 대전 7회, 세종 1회였다. 충북 지역 유세는 없었다.

이번에 국민의힘은 충남·충북 지사와 대전·세종시장 선거에 모두 패배했다. 장 대표가 유세를 한 충남 시·군 가운데 아산, 서천, 금산, 당진, 천안 등 주요 단체장 자리도 민주당에 넘겨줬다. 장 대표 측은 공주, 보령, 논산시장을 확보한 것에 대해 ‘충청권 선전’이라고 자평하고 있다.

 

장 대표의 수도권 유세는 19회 이뤄졌다. 서울에서 ‘한강 벨트’ 중심으로 8차례 일정을 소화했지만,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공동 유세는 전무했다. 장 대표가 현장 유세에 나섰던 곳은 강서, 구로, 마포, 성동, 종로, 강남구 등이다. 이 가운데 국민의힘 구청장이 당선된 곳은 강남구가 유일했다. 장 대표와 거리를 둔 오 시장은 5선에 성공했다.

경기도와 인천시 상황도 비슷했다. 국민의힘은 경기지사 선거는 완패했고, 장 대표가 다녀간 8곳 가운데 안산만 제외하고 평택, 안양, 수원, 광명, 부천, 김포, 화성시장을 민주당이 가져갔다. 또 인천은 민주당에 시장을 내줬다. 장 대표가 다녀간 곳에서 국민의힘은 연수구청장만 챙기는 정도였다.

 

 

 

 

김형원 기자 won@chosun.com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980545?sid=100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6
목록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에이쁘X더쿠] 여름 톤업 스트레스 OUT! 진짜 여름톤업, UV 톤업 선 밀크 체험단 50인 모집 146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3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9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단독] 서인영, 올해 하반기 결혼... 예비신랑은 6살 연상 사업가
    • 07:22
    • 조회 2179
    • 기사/뉴스
    19
    • 얼짱출신 홍영기 인스타그램 스토리
    • 07:19
    • 조회 1696
    • 이슈
    22
    • [단독]차준환, 17년만에 배우로… tvN 시트콤 주인공
    • 07:18
    • 조회 1890
    • 이슈
    20
    • 주사맞고 할머니 보자마자🥹
    • 06:49
    • 조회 1220
    • 유머
    1
    • 조금은 무서운 일본 댄서들의 마이클잭슨 Beat it 🕺
    • 06:42
    • 조회 588
    • 이슈
    1
    • 한밤 중 옷도 안 입고 달려온 아빠.. 절체절명의 순간 나타난 희망
    • 06:42
    • 조회 1870
    • 이슈
    3
    • [MLB] 실시간 이정후 성적
    • 06:40
    • 조회 1472
    • 이슈
    9
    • 아직까지 대한민국 예능에서 노홍철의 이 당시 광기 이길만한 사람 없음.
    • 06:25
    • 조회 2997
    • 유머
    16
    • 마이클 영화 부작용
    • 05:53
    • 조회 2089
    • 유머
    10
    • 인종차별 당해본적 없다는 한국인
    • 05:49
    • 조회 2719
    • 이슈
    3
    • 시위(시위아님) 누가봐도 개처웃긴 이유는 그냥 간단함
    • 05:30
    • 조회 4434
    • 이슈
    29
    • [KBO] 진짜 맞추라고 낸 쏠 KBO 퀴즈
    • 05:25
    • 조회 1413
    • 이슈
    7
    • 새벽에 보면 등골 서늘해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34편
    • 04:44
    • 조회 364
    • 유머
    3
    • 독일이 나치독일 된 이유: 파시즘에 빠지는 사람은 직업, 가정 형편과 상관없이 개인의 이익을 중요시하고 불안도가 높음
    • 04:37
    • 조회 2146
    • 이슈
    18
    • 난 정말 학창시절에 굳이 마시멜로를 지금 먹겠다고 공부놓고 본인 하고싶은거 하는 애들이 정말 인생 던진것같고 동족도 아닌 것 같고 한심해 보였는데
    • 04:21
    • 조회 4757
    • 이슈
    26
    • 박보영에게도 개큰지랄중인 극우들
    • 04:19
    • 조회 3958
    • 이슈
    28
    • 9955 9955 하고 우는 새
    • 04:18
    • 조회 1001
    • 이슈
    9
    • [KBO] 어제 삼성 기아전 특이점
    • 04:11
    • 조회 1878
    • 이슈
    9
    • 대만 대학교 졸업식 축사연설: 실수하면 자살 고려해봐라
    • 04:08
    • 조회 4860
    • 이슈
    13
    • 넷플릭스 엑스오키티 이상헌 인스스
    • 04:04
    • 조회 3415
    • 이슈
    4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