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장동혁은 선거 저승사자”... 유세 간 곳은 기초단체장까지 떨어졌다
856 6
2026.06.06 18:49
856 6



6·3 지방선거가 더불어민주당의 대승으로 끝나면서 국민의힘에서 ‘장동혁 책임론’이 분출하고 있다. 이에 대해 당권파 측은 5일 “나름 선방했다”며 “장동혁 대표 사퇴는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장 대표 측근들은 “16개 시·도지사 가운데 12곳을 내줬지만, 장 대표의 지원 유세로 충남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선전했고 대구도 방어하지 않았느냐”고 했다.

하지만 국민의힘 의원들 사이에선 “이번에 장동혁은 ‘지방선거 저승사자’였다”는 말이 공공연히 나오고 있다. 당 관계자는 “장 대표가 지나간 지역은 시·도지사뿐 아니라 시장, 구청장 후보들도 줄줄이 떨어졌다”며 “일부 승리한 곳도 있지만 장 대표 덕분이라는 해석은 그야말로 아전인수”라고 했다.

장 대표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인 지난달 21일부터 지난 2일까지 51차례 현장 유세를 다녔다. 이 가운데 충청권이 21회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장 대표 지역구(충남 보령·서천)가 있는 충남 지역이 13회, 대전 7회, 세종 1회였다. 충북 지역 유세는 없었다.

이번에 국민의힘은 충남·충북 지사와 대전·세종시장 선거에 모두 패배했다. 장 대표가 유세를 한 충남 시·군 가운데 아산, 서천, 금산, 당진, 천안 등 주요 단체장 자리도 민주당에 넘겨줬다. 장 대표 측은 공주, 보령, 논산시장을 확보한 것에 대해 ‘충청권 선전’이라고 자평하고 있다.

 

장 대표의 수도권 유세는 19회 이뤄졌다. 서울에서 ‘한강 벨트’ 중심으로 8차례 일정을 소화했지만,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공동 유세는 전무했다. 장 대표가 현장 유세에 나섰던 곳은 강서, 구로, 마포, 성동, 종로, 강남구 등이다. 이 가운데 국민의힘 구청장이 당선된 곳은 강남구가 유일했다. 장 대표와 거리를 둔 오 시장은 5선에 성공했다.

경기도와 인천시 상황도 비슷했다. 국민의힘은 경기지사 선거는 완패했고, 장 대표가 다녀간 8곳 가운데 안산만 제외하고 평택, 안양, 수원, 광명, 부천, 김포, 화성시장을 민주당이 가져갔다. 또 인천은 민주당에 시장을 내줬다. 장 대표가 다녀간 곳에서 국민의힘은 연수구청장만 챙기는 정도였다.

 

 

 

 

김형원 기자 won@chosun.com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980545?sid=10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자민경x더쿠💚 저자극 5세대 필링 세럼 ‘닥터 스키니카 플러스 트러블 아웃 필링 세럼’ 체험단 모집📢 117 06.04 82,78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335,60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625,92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224,32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921,22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32,69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21.08.23 8,590,25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3 20.09.29 7,497,25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9 20.05.17 8,717,46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602,08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76,77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89961 정보 이번주 주가가 대폭락한 이유 + 대폭락 추가로 할 이유 알기 쉽게 설명 23:44 75
3089960 이슈 박화요비 - 그런 일은 (2001년 03월 17일) 23:43 11
3089959 정치 냉방버스, 간식차, 각종 생필품 무료지원 받고 싶으면 이 정도는 해라 싶은 그 시절 우리 6 23:42 399
3089958 이슈 작년에 교수가 앞자리남자한테 1 23:42 253
3089957 이슈 [멋진신세계] 결제는 일시불이세요? - 그럼요. 남자는 일시불이죠 7 23:41 507
3089956 정치 정부인사들과 민주당 의원들이 선관위 관련 목소리 내는 중인데 감성글이나 올리는 정청래 당대표 11 23:40 286
3089955 정치 X에서 소소하게 밈된것같은 극우구걸멘트ㅋㅋㅋㅋㅋㅋㅋㅋ 9 23:38 1,117
3089954 이슈 한국인들이 3대 종교에 떠오르는 이미지나 느낌 10 23:38 735
3089953 이슈 동네친구랑 번개로 맥주마시는데 갑자기 어떤 아저씨가 3 23:38 701
3089952 이슈 [KBO] 잇츠미 추는 강민호 실존 4 23:38 502
3089951 기사/뉴스 두려움의 공간이 된 교실, 그래도 나는 교사입니다 3 23:35 496
3089950 이슈 오늘 팬들한테 헤메코 반응좋은 위버스콘 황민현 10 23:35 776
3089949 이슈 오늘자 양갈래하고 y2k 컨셉 찰떡 소화한 엔믹스 해원 1 23:35 316
3089948 유머 고양이 최애 광고 (feat.칡) 1 23:35 260
3089947 이슈 '참교육'은 웹툰이 문제지 드라마는 각색해서 문제없다? 22 23:35 1,374
3089946 이슈 아무도 내 맘을 모르죠 23:34 271
3089945 이슈 근데여기서만함 무인을 2 23:33 412
3089944 유머 기아 팬 괴롭히는 삼성 팬.HUMOR 8 23:32 734
3089943 기사/뉴스 서울 아파트 전세 상승률 작년 6배…경기권은 반도체 경기 호황에 ‘들썩’ 5 23:32 218
3089942 이슈 고객 니즈 파악을 잘못한것 같은 아이돌 생카업체 ㅋㅋㅋㅋ 18 23:32 1,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