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비비지, 빅플래닛 상대 가처분 승소…법원 "정산금 미지급" 인정
1,946 17
2026.06.06 12:08
1,946 17

lxBuqH


그룹 비비지(VIVIZ·은하, 신비, 엄지)가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분쟁에서 가처분 단계 승소 판결을 받았다.

이번 결정으로 비비지는 본안 소송이 진행되는 동안 독자적인 활동을 이어갈 수 있게 됐으며, 향후 활동 방향을 자율적으로 모색할 수 있는 길도 열렸다.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50부(재판장 이상훈)는 5일 비비지 멤버 3명이 빅플래닛메이드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전부 인용했다.

법원은 결정문에서 "채권자들과 채무자 사이에 체결된 전속계약의 효력을 본안 판결 선고 시까지 정지한다"고 판단했다. 또한 소속사가 멤버들의 의사에 반해 제3자와 계약을 교섭하거나 체결하는 행위, 멤버들에게 연예활동을 요구하는 행위, 제3자에게 활동 금지를 요청하는 행위 등을 해서는 안 된다고 명령했다.

비비지는 지난 3월 4일 소속사의 정산금 지급 의무 위반과 매니지먼트 지원 의무 위반, 이에 따른 신뢰관계 훼손을 이유로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이후 양측은 전속계약 효력을 둘러싸고 법적 공방을 이어왔다.결정문에 따르면 법원은 소속사가 약속한 정산금을 지급하지 않은 점을 주요 판단 근거로 들었다.

법원은 비비지 멤버들에게 지급돼야 할 정산금이 각 1억 원 이상이라고 판단하며 "채무자가 정산금 지급 의무를 위반하였다고 봄이 상당하다"고 밝혔다.

재판 과정에서 소속사 측은 외부 세력의 경영권 탈취 시도와 차가원 회장에 대한 허위보도 등을 이유로 정산금 지급이 어려웠다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외부세력의 경영권 탈취 시도와 언론의 허위보도는 채권자들과 무관한 사정에 불과하다"고 판단했다.

정산자료 제공 문제도 쟁점이 됐다. 법원은 소속사가 제공한 정산서에 매출과 비용 액수만 기재돼 있을 뿐 세금계산서와 영수증 등 구체적인 근거자료가 첨부되지 않았고, 이후에도 관련 자료를 제공하거나 열람 방법을 안내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비비지 측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유한) 신원(대표 김진욱)의 우홍균 변호사는 "채권자의 청구를 전부 인용 결정"이라며 "결정문에 적시된 미정산 금액은 일부에 불과하며 본안 소송 과정에서 청구를 확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비비지는 2021년 여자친구 활동 종료 이후 은하, 신비, 엄지 3인이 재데뷔한 그룹으로, 2022년 2월 빅플래닛메이드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해 활동해 왔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416/0000323958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자민경x더쿠💚 저자극 5세대 필링 세럼 ‘닥터 스키니카 플러스 트러블 아웃 필링 세럼’ 체험단 모집📢 108 06.04 65,37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326,43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619,49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221,35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915,06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32,69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21.08.23 8,590,25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3 20.09.29 7,497,25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9 20.05.17 8,717,46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600,61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72,38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89495 유머 시험성적은 낮아도 아이가 현명한 집 13:49 43
3089494 이슈 대한변호사협회 성명문 발표 2 13:49 248
3089493 유머 뭘 해도 잘 살 사람 13:49 36
3089492 유머 전자레인지에 중국인을 넣고 돌리는 영상.jpg 13:48 251
3089491 유머 [멋진신세계] 차세계가 그동안 사기 당하지 않은 이유: 13:48 279
3089490 유머 같은 토너패드 붙인 거 아닌 거 같은데 구라같은데 양의지가 붙이니까 존나 짝아 1 13:47 161
3089489 이슈 정채연 인스타그램 업로드 13:47 159
3089488 이슈 쯔양의 경이로운 소맥 ㄷㄷㄷㄷㄷㄷㄷㄷㄷ.gif 10 13:45 986
3089487 유머 표정도 웃긴데 할말잃더니 감사하므니다.. 2 13:43 483
3089486 유머 하늘색 비닐우산이 마음에 들어서 일본에 들고가서 지금까지 보관하는 사람 2 13:42 456
3089485 이슈 다음주가 궁금해지는 삼성전자 하이닉스 주식...jpg 21 13:42 1,864
3089484 이슈 우와 강아지 눈이 어떻게 이렇게 고양이 같아여? 1 13:41 410
3089483 유머 옷들을 강하게 한다 3 13:41 392
3089482 정치 ??: 솔직히 요즘 2030들 너무 똑똑해져서 짜증날거임 37 13:40 1,345
3089481 유머 도쿄 디즈니씨에서 파는 라따뚜이 머리띠를 DIY 3 13:39 552
3089480 이슈 성공회대 총학생회 성명문 7 13:39 979
3089479 유머 오직 F1 모나코 그랑프리에서만 볼 수 있는 진풍경 3 13:37 557
3089478 이슈 문의가 힘들었던 금천구 담당 공무원 7 13:37 1,649
3089477 정치 아직 공론화 안됐다고 안일하게 안들키겠지..하면 나중에 아무것도 모르던 팬들 실망하게 만들수있어요 4 13:37 652
3089476 기사/뉴스 '더 스카웃' 웬디 팀, 첫 본선 경연 1위…이승철 팀 꼴등에 '충격' 13:37 1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