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페이 결제 단말기 '커넥트'가 '삼소회동'의 결제를 책임졌다. 이해진 네이버 의장은 커넥트를 통해 얼굴로 식사 비용을 결제하고, 다른 테이블 계산까지 통째로 부담하는 이른바 '골든벨'까지 울렸다.
■이해진 의장 얼굴로 1초 만에 결제
이 의장은 5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모인 저녁 회동에서 커넥트를 통해 식사 비용을 직접 결제했다. 이 의장은 네이버페이의 안면인식 결제 서비스인 '페이스사인(Facesign)'을 활용해 얼굴로 1초 만에 결제를 진행했다.
이 의장이 커넥트 앞에 서서 '페이스사인' 결제 방식을 선택한 후 단말기를 응시하자 '결제 완료' 알림이 떴다. 옆에서 이를 지켜보던 황 CEO도 흥미로운 표정과 함께 짧은 탄성을 터뜨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 의장은 결제 전 황 CEO에게 네이버페이 커넥트 단말기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페이스사인은 네이버페이가 지난 2024년 3월 핀테크 업계 최초로 선보인 안면인식 결제 서비스다.
이날 오후 9시 1분께 이 의장이 모든 테이블 식비를 계산하는 '골든벨'을 울리자 식당 안에서는 "네이버" 삼창이 터져 나왔다.
구 회장은 "이해진 네이버페이 의장님이 결제했다"며 "고기를 많이 구웠다"고 말했다. 이어 "아, 취한 것 같다"고 말하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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