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큰 무대 처음이라 욕심”…‘애국가 논란’ 밴드 女보컬, 눈물의 사과
1,993 4
2026.06.05 21:19
1,993 4
bhPfEv

애국가 제창 논란으로 화제의 중심에 섰던 밴드 큰그림 보컬 엄지영이 결국 눈물을 쏟았다. “큰 무대가 처음이라 욕심을 부렸다”며 당시 심경을 털어놨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고나리자’에는 ‘논란의 애국가 그분을 만나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가수 김장훈이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경기에서 애국가를 제창한 뒤 논란에 휩싸였던 밴드 큰 그림의 보컬 엄지영을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


김장훈은 “창원 NC 야구 경기에서 애국가를 불렀던 분이 나에게 연락을 했다”며 “나는 원래 모르던 분이었는데, 힘든 상황에서 내 생각이 났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엄지영은 김장훈과 마주한 뒤 쉽게 말을 잇지 못한 채 눈물을 흘렸다. 김장훈이 “살면서 그렇게 욕을 처음 먹어봤죠?”라고 묻자, 그는 “태어나서 잘못한 일들을 하나하나 반성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의도치 않게 상처를 드린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Xecbvz

논란의 중심이 된 애국가 제창에 대해서도 직접 입을 열었다. 엄지영은 “애국가를 멋있게 표현해보고 싶었다”며 “국민의례에서 애국가를 어떤 방식으로 불러야 하는지 잘 몰랐다”고 해명했다.

이어 “인디밴드로 활동하다 보니 그렇게 큰 무대는 처음이었다”며 “욕심을 많이 부렸고, 결과적으로 많은 분들께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김장훈은 “1분 남짓한 애국가를 위해 얼마나 연구하고 노력했겠느냐”며 “나쁜 의도가 있었던 것도 아니고 비겁한 행동을 한 것도 아니다”라고 위로했다. 이어 “사람들이 무서워 보일 수 있지만 결국 대중은 따뜻한 사람들”이라고 격려했다.

앞서 엄지영은 지난달 16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 경기 전 애국가를 제창했다. 당시 특유의 기교와 애드리브가 섞인 창법을 선보였고, 이후 온라인상에서는 “국민의례에 어울리지 않았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논란이 커지자 엄지영은 소속 밴드 큰 그림 SNS를 통해 “애국가를 준비하며 생각과 기량이 많이 짧았다”며 사과문을 게재한 바 있다.

해당 영상이 공개된 후 누리꾼들의 반응도 엇갈렸다. “실수는 할 수 있다. 너무 과도하게 비난받은 것 같다”, “사과도 했는데 이제는 응원하고 싶다”는 반응이 있는 반면, “애국가는 개인 스타일보다 의미가 우선”, “무대의 성격을 고려했어야 했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https://naver.me/FG3OOJ36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자민경x더쿠💚 저자극 5세대 필링 세럼 ‘닥터 스키니카 플러스 트러블 아웃 필링 세럼’ 체험단 모집📢 100 06.04 50,324
공지 서버 작업 공지 6/06(토) 오전 1시 30분 ~ 오전 2시 19:09 2,51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320,85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609,68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214,12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908,46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32,69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21.08.23 8,590,25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3 20.09.29 7,495,88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9 20.05.17 8,715,70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598,94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69,93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89062 이슈 클릭커 사줌 23:00 105
3089061 이슈 지금봐도 힙하게 느껴지는 무려 30년 넘은 서태지와아이들 컴백무대 1 22:59 56
3089060 이슈 르세라핌이 의외로 스춤 채널에서 유일하게 가진 기록 1 22:59 172
3089059 정보 기획도 별로이고 가격도 비싼「AKB48 THREE CONCEPTS LIVE」개최 내용 22:59 40
3089058 이슈 25년 전 어제 발매된_ "인형" 22:57 109
3089057 이슈 양요섭이 15년만에 처음 불러준 노래.yys 1 22:57 69
3089056 정치 현재 핸드볼경기장 시위대 마음가짐 5 22:57 409
3089055 유머 같은 토너패드 붙인 거 아닌 거 같은데 구라같은데 양의지가 붙이니까 존나 짝아 14 22:55 1,332
3089054 이슈 [KBO] 선배님 태그를 해도 될 지 여쭙는 것을 허락해주실 수 있을지 의향을 여쭈어 보아도 되겠습니까 공손 태그 4 22:55 573
3089053 유머 박우진 9년만에 "쿨톤이라 수갑 잘 어울려" 의 뜻 이해하다.twt 22:54 467
3089052 이슈 바다 트라우마가 있는 서울 출신 엘리트 의사의 우당탕탕 섬마을 적응기ㅋㅋㅋ 2 22:53 458
3089051 유머 오만과 편견 미스터 다아시의 실제 모습 11 22:53 1,159
3089050 이슈 옆반 급훈 실환가 영크크임 4 22:52 606
3089049 이슈 아이돌팬들 사이에서 소소하게 유행탔다는 것.twt (스압, 정신없음주의) 22:52 534
3089048 유머 12월에 발매되는 굿즈 분철 탔는데 이분 말하는거 캐웃김 “어차피 엊그제 티빙도 털렸겠다” 5 22:51 709
3089047 이슈 졸린데도 엄마랑 밥친구 해주는 고양이 9 22:50 640
3089046 이슈 그로구 포스 사용도 뭔 괴물 찢고 이런 게 아니라 재우는 거 ㅅㅂ ㅠㅠ 하 ㅈㄴ 지같은 걸로 무찌르네ㅠㅠ 지도 힘들어서 잠 ㅠㅠ 14 22:49 811
3089045 이슈 CU 편의점택배 개인정보 유출 사고 안내 56 22:48 2,100
3089044 정보 요즘 진짜 희귀하다는 전원 한국인 여돌..........jpg 16 22:46 2,386
3089043 이슈 바이킹 컨셉으로 월드컵 단체사진 찍은 노르웨이팀 4 22:45 4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