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WSC(International Wine & Spirit Competition)는 1969년 영국에서 시작된 세계적인 주류 품평회다. 와인·스피릿·사케 등 다양한 주종을 대상으로 전문 심사위원단이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진행한다. 실제 시음 중심의 엄격한 평가 방식으로 글로벌 주류 업계와 해외 바이어들 사이에서도 높은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심사 역시 브랜드와 패키지, 마케팅 요소를 배제한 상태에서 제품 자체만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주류 브랜드 경의 '경탁주 12도'는 은메달(93점)을, '경탁주 로제 12도'는 동메달(87점)을 획득하며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성시경의 브랜드 경은 이번 수상을 통해 한국 전통주의 품질 경쟁력을 다시 한번 국제 무대에서 입증하게 됐다. 앞서 브랜드 경(璄)은 3년 연속 대한민국 주류대상 수상과 '경탁주 로제 12도'로 대한민국 주류대상 탁주 부문 대상을 기록한 바 있다.
브랜드 경 관계자는 "브랜드나 패키지가 아닌 제품 자체의 맛으로 평가받는 블라인드 테이스팅에서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더욱 의미 있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한국 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소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은 이번 IWSC 수상을 계기로 일본 및 미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며 향후 증류식 소주와 다양한 주종으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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