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낮 서울 마포구 서교동 어울마당로 일대. 저녁 영업까지는 아직 한참 남았지만 홍대의 한 삼겹살집 '형님저요' 앞에는 이미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이날 저녁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한국 경제계 주요 인사들과 식사를 함께할 것으로 알려지면서다.
지난해 '깐부치킨' 회동으로 화제를 모았던 젠슨 황과 한국 경제계 총수 회동이 다시 성사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식당 앞은 취재진과 대기 손님으로 장사진을 이뤘다.
이날 현장에서 만난 이석민(34·용산구) 씨는 "소식을 보자마자 바로 달려 왔다"고 말했다.
그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 총수분들과 젠슨 황님도 오신다고 해서 굉장히 기대된다"며 "(식사에)성공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기다리는 것만으로도 설렌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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