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시간단위 연차 의미 두고 혼선…정부 "1~2시간 아닌 반차"
1,706 18
2026.06.05 08:34
1,706 18

"1~2시간 단위로 쪼개면 제조업 교대 어려워"…일부 기업 난색
"법상 시간단위 연차는 '반차' 의미"…노동부 "시행령서 반영"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연차를 시간 단위로 쪼개 쓸 수 있도록 한 근로기준법 개정안이 이달 초 국회를 통과되면서 일부 기업들이 혼선을 겪고 있다.

 

시간 단위 연차의 의미가 1~2시간까지로 해석되면서 나타난 현상인데 정부는 '반차'를 제도화하기 위한 법 개정이라는 입장이다.

 

재계의 한 관계자는 31일 "근로자의 휴식권을 보장한다는 입법 취지는 이해하나 1시간 단위의 연차 사용을 일률적으로 제도화하는 것은 산업 현장의 현실과 괴리가 커 많은 혼란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1시간 단위 연차는 업무의 유동적인 조정이 가능한 일부 사무직 직군 등을 가정한 제도로, 업무의 조정과 분할이 어려운 생산직군, 서비스 직군에는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현장에서는 1시간 단위 연차에 대한 대체인력의 한계, 중소·중견기업의 인력난, 업무의 비효율성 등의 문제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최근 시간 단위 연차 제도와 관련한 업계의 우려를 들었다.

 

경총 관계자는 "주로 제조업 기업들의 문의가 있었는데 기업들은 1시간, 2시간 단위로 쪼개서 쓰는 거냐고 우려했다"고 전했다.

 

정부는 시간 단위 연차가 1~2시간 단위로 연차를 잘라 쓰는 것이 아니라 반차를 제도화하기 위한 취지라는 입장이다.

 

경총 관계자는 "지난해 말 노사정 '실노동시간 단축 로드맵 추진단'이 필요시 연차 휴가를 반차(4시간)로 활용할 수 있게 근로기준법을 개정한다고 발표했다"면서 "법안에는 시간 단위라고 돼 있지만 시행령안에 한두시간이 아니라 4시간짜리 반차로 쓰는 조항이 포함될 것이라고 설명했다"고 말했다.

 

고용노동부 관계자도 "노사정에서 연차 휴가를 3분의 1 범위에서 반차로 쓸 수 있게 하자고 합의한 상황"이라면서 "예를 들어 연차가 15일이라면 5일은 반차로 쓸 수 있게 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노동부는 노사정 합의사항을 반영해 근로기준법 시행령안을 조속히 마련할 계획이다. 연차 분할 사용 허용은 공포 1년 후 시행된다.

 

노동부는 시간 단위 연차휴가는 노동자의 휴가 사용 편의성을 높이고 근로시간 활용 유연성을 제고하기 위해 이미 많은 사업장에서 활용 중이라고 말했다.

 

기업별로 반차 도입 상황은 차이가 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6109328?sid=101

댓글 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자민경x더쿠💚 저자극 5세대 필링 세럼 ‘닥터 스키니카 플러스 트러블 아웃 필링 세럼’ 체험단 모집📢 87 06.04 36,76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316,74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597,79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212,22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901,81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31,73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21.08.23 8,589,0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2 20.09.29 7,494,93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9 20.05.17 8,715,70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598,94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68,8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88036 이슈 나긋나긋한 산하의 목소리로 다시 듣는 로코 명대사🤍 09:47 0
3088035 기사/뉴스 '환승연애2' 박원빈, 교사 된 근황…"♥여친과 결혼 생각 중" 09:47 95
3088034 유머 팀 밸붕으로 나눠놨다는 크보 비빔면 콜라보 09:46 121
3088033 이슈 젠슨 황 엔비디아 CEO 4박 5일 방한 스케줄 2 09:46 252
3088032 이슈 비공식 줄서기 인정안해주는 공연.jpg 33 09:41 1,974
3088031 기사/뉴스 [단독]젠슨 황, 마포 'T1 베이스캠프'서 페이커 회동한다 12 09:40 788
3088030 이슈 다이소 6월 신상 라인업 8 09:39 1,302
3088029 유머 야구) 한국화확이랑 경기 하는거 무섭네 3 09:39 787
3088028 이슈 아이비리그 가고 싶어서 가산점 받으려고 거짓말로 게이라고 써서 지원서냈는데 붙어버림; 12 09:38 1,533
3088027 유머 프롬(소통앱)으로 중학교 2학년 수행평가 답변해준 아이돌 14 09:37 933
3088026 이슈 [KBO] KBO X 팔도비빔면 콜라보 17 09:35 1,443
3088025 기사/뉴스 외인들 “잘 먹고 갑니다” 차익 실현에…LG전자 22% 급락 6 09:34 1,129
3088024 이슈 얘들아 내가 복도식 아파트 사는데 브라자가 자꾸 사라지는 것 같은거야 내가 아무데나 벗어두는 성격이 아닌데... 그러다 어제 벗어둔 곳이 너무 확실한데 안보이길래 거실 홈캠 돌려봤더니 이런게 찍혀있다 씨발... 19 09:34 1,888
3088023 이슈 나는솔로 32기 돌싱편 영철 현재 반응이 좋은 이유.jpg 16 09:32 2,274
3088022 기사/뉴스 [단독] 차가원 측, 유튜브 새로 개설해 ‘PD수첩’ 반박한다..“이승기 건부터 올릴 예정” 20 09:31 1,548
3088021 기사/뉴스 관세·유가 '겹악재'…환율 1540원대로 치솟아 10 09:30 307
3088020 이슈 며칠째 서양권에서 존나개핫한 뭔 비엘영화같은 축구선수 두명 껴안는 영상⚽️🏟️🥅🔥 8 09:30 1,325
3088019 유머 탈출한 햄스터 잡는데 요긴하게 쓰이는 삶은 달걀 집게 5 09:30 939
3088018 기사/뉴스 젠지 세대 신드롬 웹소설 ‘괴담출근’, 오늘 웹툰으로 공개 4 09:29 572
3088017 유머 주식 락장에 주우라는말이 슬픈 사람들 공감 17 09:28 3,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