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오세훈 당선되자 재선거 얘기 쏙 들어갔다"…'부정선거론자'들, 이번엔 국힘 향한 음모론
2,330 38
2026.06.05 08:07
2,330 38
[파이낸셜뉴스] 6·3 지방선거 본투표일인 지난 3일 서울 일부 투표소에서 투표용지 부족으로 투표가 중단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 뒤 개표 중단과 재선거를 요구하던 국민의힘이 서울시장 최종 개표 결과가 나온 뒤 달라졌다.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지상파 3사 출구조사 예측을 뒤집고 서울시장 5선에 성공하면서 '부정선거' 주장과 재선거를 요구하던 목소리는 급격히 잦아들었다.

이후 예상치 못한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 온라인엔 부정선거론자들이 국민의힘 지도부의 행보를 지적하는가 하면 사실상 선거를 승복한 게 아니냐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오세훈 당선되자 '재선거' 주장 멈춘 국힘


지난 3일 본투표 당일 서울 송파·강남·광진구 등 일부 투표소에서는 투표용지가 부족해 투표가 일시 중단되거나 투표 시간이 연장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국민의힘은 이를 선거 공정성을 훼손한 중대 사안으로 규정하며 강하게 반발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긴급 기자회견에서 "이미 서울시의 선거는 오염된 선거다. 오염된 선거는 무효"라며 "진상 파악이 이뤄질 때까지 즉시 개표를 중단하고, 조사 결과에 따라 서울시 선거를 다시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투표용지를 기다리다 투표를 포기한 유권자가 있었고 관련 뉴스를 접한 뒤 아예 투표를 포기한 유권자도 있을 수 있다"며 "오후 6시 이후 투표한 유권자의 경우 출구조사 결과를 보고 투표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오세훈 후보 역시 "투표용지 부족으로 투표하지 못한 지역에 대한 선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개표를 중단해야 한다"며 "단 한 사람이라도 참정권이 침해받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송언석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도 "투표용지를 다른 곳에서 급하게 이송하는 과정에서 정상적인 관리가 이뤄졌는지 의문"이라며 개표 중단과 선거 연기를 요구했다. 당시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는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오세훈 후보를 5.4%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국민의힘의 공세는 더욱 거세졌다.

그러나 실제 개표 결과 오 후보가 막판 역전에 성공하며 서울시장 5선에 오르자 국민의힘의 메시지에도 변화가 나타났다.

장 대표는 개표 이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아쉬운 선거 결과"라며 "당선되신 모든 분들께 축하를 드린다"고 적었다. 이어 "우리는 희망의 불씨를 지켜냈다"며 "국민의 삶과 대한민국을 지키라는 국민의 명령을 받들겠다"고 밝혔다.

선거 직후 "즉각 개표를 중단하고 재선거를 선언하라"고 주장했던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과 김은혜 의원읕 이후 별도의 메시지를 내놓지 않은 채 침묵하고 있다.


...


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5530862

댓글 3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자민경x더쿠💚 저자극 5세대 필링 세럼 ‘닥터 스키니카 플러스 트러블 아웃 필링 세럼’ 체험단 모집📢 88 06.04 37,88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316,74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597,79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212,22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901,81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31,73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21.08.23 8,589,0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2 20.09.29 7,494,93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9 20.05.17 8,715,70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598,94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68,8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88097 이슈 (6월 3일 글) 오늘 선거 사무원 참여한 인원입니다. 14 10:36 1,621
3088096 정치 웃음기 싹 사라진 李대통령…'명픽' 정원오·하정우·김병욱 '뼈아픈 줄낙마' 25 10:36 758
3088095 이슈 생방송 중에 쓰러진 세브란스 정형외과 교수.jpg 10 10:35 1,972
3088094 유머 나도 이제 진짜 웃기지도않고 정말 나때문인가 눈물까지고이고 내가 진짜 국장풍자 국장방시혁인가 의심도들고 3 10:34 570
3088093 이슈 일본에서 7월 발매 예정인 <만달로리안과 그로구> 그로구 마스코트 피규어 19 10:34 451
3088092 유머 어떤 한 유튜버가 단소살인마 영상에 무도 자막 달았는데 ㄹㅇ 그냥 무도임 10:34 220
3088091 기사/뉴스 타이완 총통, 톈안먼사건 37주년 맞아 중국 비판…"폭력 억압 안돼" 10:33 41
3088090 기사/뉴스 김수현 측 "김세의, 명예훼손·스토킹 혐의 인정"…구속 송치 결과 공개 10:33 147
3088089 유머 극혐) 복도식 아파트 자꾸만 사라지는 속옷 3 10:33 622
3088088 이슈 현재 국장을 바라보는 진수의 심정 7 10:33 1,024
3088087 이슈 이쯤되면 진수 미터를 만들어야 함 6 10:32 645
3088086 이슈 오늘로 정확히 일주일남은 빅이벤트 3 10:32 780
3088085 기사/뉴스 은행 '연 3.65% 예금' 등장…정기예금 잔액도 다시 늘었다 10 10:30 1,085
3088084 기사/뉴스 ‘오세훈’ 뽑은 서울시민, 구청장은 반대로 민주당 찍어…교차투표 왜? 81 10:29 1,557
3088083 이슈 신현준 <현상수배> 씨네21 20자평&별점 5 10:29 550
3088082 기사/뉴스 광주 고교 인근 교차로서 음주운전 20대가 15명 탄 시내버스 ‘쾅’…입건 4 10:28 329
3088081 이슈 박세리가 생각하는 한국 스포츠의 개선점 7 10:28 784
3088080 정보 현시각 원달러 상황 !! 1547돌파 -> 1549돌파 87 10:27 1,236
3088079 이슈 현실감 있어서 느좋이라고 팬들 반응 좋은 박지훈 사진 6 10:26 576
3088078 이슈 성격 급한 손님이 네이버 페이로 결제한다고 했을 때 😇🧡/갓진영 9 10:26 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