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오세훈 당선되자 재선거 얘기 쏙 들어갔다"…'부정선거론자'들, 이번엔 국힘 향한 음모론
2,520 38
2026.06.05 08:07
2,520 38
[파이낸셜뉴스] 6·3 지방선거 본투표일인 지난 3일 서울 일부 투표소에서 투표용지 부족으로 투표가 중단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 뒤 개표 중단과 재선거를 요구하던 국민의힘이 서울시장 최종 개표 결과가 나온 뒤 달라졌다.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지상파 3사 출구조사 예측을 뒤집고 서울시장 5선에 성공하면서 '부정선거' 주장과 재선거를 요구하던 목소리는 급격히 잦아들었다.

이후 예상치 못한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 온라인엔 부정선거론자들이 국민의힘 지도부의 행보를 지적하는가 하면 사실상 선거를 승복한 게 아니냐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오세훈 당선되자 '재선거' 주장 멈춘 국힘


지난 3일 본투표 당일 서울 송파·강남·광진구 등 일부 투표소에서는 투표용지가 부족해 투표가 일시 중단되거나 투표 시간이 연장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국민의힘은 이를 선거 공정성을 훼손한 중대 사안으로 규정하며 강하게 반발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긴급 기자회견에서 "이미 서울시의 선거는 오염된 선거다. 오염된 선거는 무효"라며 "진상 파악이 이뤄질 때까지 즉시 개표를 중단하고, 조사 결과에 따라 서울시 선거를 다시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투표용지를 기다리다 투표를 포기한 유권자가 있었고 관련 뉴스를 접한 뒤 아예 투표를 포기한 유권자도 있을 수 있다"며 "오후 6시 이후 투표한 유권자의 경우 출구조사 결과를 보고 투표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오세훈 후보 역시 "투표용지 부족으로 투표하지 못한 지역에 대한 선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개표를 중단해야 한다"며 "단 한 사람이라도 참정권이 침해받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송언석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도 "투표용지를 다른 곳에서 급하게 이송하는 과정에서 정상적인 관리가 이뤄졌는지 의문"이라며 개표 중단과 선거 연기를 요구했다. 당시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는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오세훈 후보를 5.4%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국민의힘의 공세는 더욱 거세졌다.

그러나 실제 개표 결과 오 후보가 막판 역전에 성공하며 서울시장 5선에 오르자 국민의힘의 메시지에도 변화가 나타났다.

장 대표는 개표 이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아쉬운 선거 결과"라며 "당선되신 모든 분들께 축하를 드린다"고 적었다. 이어 "우리는 희망의 불씨를 지켜냈다"며 "국민의 삶과 대한민국을 지키라는 국민의 명령을 받들겠다"고 밝혔다.

선거 직후 "즉각 개표를 중단하고 재선거를 선언하라"고 주장했던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과 김은혜 의원읕 이후 별도의 메시지를 내놓지 않은 채 침묵하고 있다.


...


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5530862

댓글 3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자민경x더쿠💚 저자극 5세대 필링 세럼 ‘닥터 스키니카 플러스 트러블 아웃 필링 세럼’ 체험단 모집📢 91 06.04 41,84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318,43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600,84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212,22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903,64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31,73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21.08.23 8,589,0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3 20.09.29 7,494,93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9 20.05.17 8,715,70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598,94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69,93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88364 이슈 박보영 인스타 업뎃 5 14:13 582
3088363 이슈 리센느 멤버들의 고향......txt 6 14:13 631
3088362 이슈 공정함이 남달랐던 엑소 스파오 팬싸인회 추첨 방법.jpg 14 14:12 856
3088361 기사/뉴스 [사진] 팬들에게 사인하는 젠슨황 2 14:11 934
3088360 이슈 (사진 흉함 주의) 너무 어려운 예술의 세계 12 14:11 949
3088359 이슈 젠슨황, 디올 입고 방한 24 14:11 1,668
3088358 유머 상대방이 "어떻게 알았어요?"라는 말을 하게 만드는 법 14 14:09 1,043
3088357 이슈 [월드컵] 이영표 해설위원이 뽑은 1차전 체코 경기 키플레이어이자 경기 승부처 14:09 125
3088356 이슈 한국 최초로 백상아리 사육을 시도한 수족관 55 14:08 1,933
3088355 이슈 간식 먹고 싶은 진돗개 9 14:08 449
3088354 기사/뉴스 젠슨 황 "한국 위한 선물 준비…메모리 3사 HBM4 자격 획득" 11 14:08 1,016
3088353 유머 트위터 난리난 있지 유나 팬..........twt 14 14:07 1,759
3088352 정보 <꽃보다청춘:리미티드에디션> 편성변경 일요일 7시 50분 tvN 4 14:06 527
3088351 유머 부잣집에 고용된 쉐프의 식사 준비 14:06 727
3088350 이슈 아이오아이 도연 플챗 업로드 14:06 179
3088349 유머 ??: 왜 한번도 우승을 못했대? 열심히 하면되잖아~ 9 14:06 889
3088348 기사/뉴스 "젠슨 황을 기다리며"…홍대 삼겹살집 앞에 선 사람들 [르포] 7 14:05 1,189
3088347 정치 [속보] 李대통령, 14~15일 교황청 방문…레오 14세 교황 면담 17 14:05 582
3088346 이슈 트와이스의 헌트릭스 포즈 7 14:05 543
3088345 정치 "李 부동산정책이 치명타 됐다" 전문가들이 본 서울시장 선거 28 14:03 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