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오세훈 당선되자 재선거 얘기 쏙 들어갔다"…'부정선거론자'들, 이번엔 국힘 향한 음모론
2,496 38
2026.06.05 08:07
2,496 38
[파이낸셜뉴스] 6·3 지방선거 본투표일인 지난 3일 서울 일부 투표소에서 투표용지 부족으로 투표가 중단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 뒤 개표 중단과 재선거를 요구하던 국민의힘이 서울시장 최종 개표 결과가 나온 뒤 달라졌다.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지상파 3사 출구조사 예측을 뒤집고 서울시장 5선에 성공하면서 '부정선거' 주장과 재선거를 요구하던 목소리는 급격히 잦아들었다.

이후 예상치 못한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 온라인엔 부정선거론자들이 국민의힘 지도부의 행보를 지적하는가 하면 사실상 선거를 승복한 게 아니냐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오세훈 당선되자 '재선거' 주장 멈춘 국힘


지난 3일 본투표 당일 서울 송파·강남·광진구 등 일부 투표소에서는 투표용지가 부족해 투표가 일시 중단되거나 투표 시간이 연장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국민의힘은 이를 선거 공정성을 훼손한 중대 사안으로 규정하며 강하게 반발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긴급 기자회견에서 "이미 서울시의 선거는 오염된 선거다. 오염된 선거는 무효"라며 "진상 파악이 이뤄질 때까지 즉시 개표를 중단하고, 조사 결과에 따라 서울시 선거를 다시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투표용지를 기다리다 투표를 포기한 유권자가 있었고 관련 뉴스를 접한 뒤 아예 투표를 포기한 유권자도 있을 수 있다"며 "오후 6시 이후 투표한 유권자의 경우 출구조사 결과를 보고 투표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오세훈 후보 역시 "투표용지 부족으로 투표하지 못한 지역에 대한 선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개표를 중단해야 한다"며 "단 한 사람이라도 참정권이 침해받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송언석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도 "투표용지를 다른 곳에서 급하게 이송하는 과정에서 정상적인 관리가 이뤄졌는지 의문"이라며 개표 중단과 선거 연기를 요구했다. 당시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는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오세훈 후보를 5.4%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국민의힘의 공세는 더욱 거세졌다.

그러나 실제 개표 결과 오 후보가 막판 역전에 성공하며 서울시장 5선에 오르자 국민의힘의 메시지에도 변화가 나타났다.

장 대표는 개표 이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아쉬운 선거 결과"라며 "당선되신 모든 분들께 축하를 드린다"고 적었다. 이어 "우리는 희망의 불씨를 지켜냈다"며 "국민의 삶과 대한민국을 지키라는 국민의 명령을 받들겠다"고 밝혔다.

선거 직후 "즉각 개표를 중단하고 재선거를 선언하라"고 주장했던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과 김은혜 의원읕 이후 별도의 메시지를 내놓지 않은 채 침묵하고 있다.


...


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5530862

댓글 3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자민경x더쿠💚 저자극 5세대 필링 세럼 ‘닥터 스키니카 플러스 트러블 아웃 필링 세럼’ 체험단 모집📢 91 06.04 40,71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318,43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599,89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212,22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902,32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31,73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21.08.23 8,589,0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3 20.09.29 7,494,93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9 20.05.17 8,715,70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598,94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68,8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88276 유머 정채연 첫 버블 출석체크 사건 13:15 93
3088275 이슈 80년대 급식, 대딩들에게 지금의 아이폰이나 아이패드같은 부의 상징.jpg 13:15 53
3088274 이슈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 투어스(TWS) x JTBC 1 13:15 46
3088273 정치 “정청래 끌어내리겠다”…투표함 닫히자 ‘복수의 칼’가는 김관영·김영록 1 13:14 68
3088272 이슈 성시경 ‘나의 하루처럼’ LIVE CLIP 13:14 32
3088271 기사/뉴스 “고객들 등 돌렸나” 스타벅스 결제액 한 달 새 131억 감소 24 13:13 517
3088270 유머 애덤 스미스가 주장한 '보이지 않는 진수' 이론 13:12 276
3088269 이슈 [월드컵] 한국 축구대표팀 선수들은 어느 감독때 a대표팀에 왔을까? 13:12 72
3088268 유머 한 얼굴에 몇 사람이...... 천의 얼굴 2 13:11 286
3088267 이슈 미야오 수인 x 제베원 박건욱 띠로리 챌린지 3 13:10 179
3088266 기사/뉴스 이승환 “윤서인 고소…사이버크래프트 지속 후원 할 것” 11 13:09 395
3088265 이슈 취사병 전설이 되다 박지훈 대본사기 아님 기념) 가장 충격이었던 강성재 취랄씬 픽은? 7 13:09 314
3088264 정치 지방선거 지역별 기초단체장 선거 결과.jpg 2 13:09 282
3088263 이슈 취업했는데 4시간 만에 잘림.jpg 18 13:09 1,653
3088262 이슈 트레저 [IF I] 초동 4일차 종료 1 13:08 194
3088261 유머 낚시 오픈톡에서 강퇴 당한 사람 8 13:07 1,233
3088260 기사/뉴스 세계유산 '한국의 갯벌' 확대 등재 확실시…무안·서산 등 포함 13:05 179
3088259 이슈 어릴 적 집에서 억지로 먹다가 그 충격으로 어른 돼서도 싫어하는 사람들 많은 식사류...jpg 36 13:05 2,304
3088258 이슈 아이오아이 나영 x 솔로지옥 김고은 갑자기 챌린지 1 13:05 239
3088257 기사/뉴스 [현장] "젠슨 황 보자" 홍대 몰린 인파…삼겹살 회동 전부터 현장 들썩 4 13:04 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