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한혜진 70세 母, 치매 위험 유전자 보유…"딸 얼굴 못 알아볼까 봐 무서워"
991 1
2026.06.04 22:16
991 1

 

[스포츠조선 이지현 기자] 모델 한혜진이 어머니와 함께 치매 검진을 받으며 눈물을 글썽였다.

4일 한혜진의 유튜브 채널에는 '가장 듣고 싶지 않았던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한혜진이 어머니와 함께 알츠하이머(치매) 검진을 받는 과정을 공개했다. 그는 "어머니가 지난해 생일 무렵부터 기억력이 감퇴한 것 같다고 걱정하셨다"며 "생신 선물 겸 검진을 받으러 왔다. 하는 김에 나도 같이 검사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올해 70세를 맞은 어머니는 검진에 앞서 "요즘 기억력이 예전 같지 않다"고 토로했다. 의료진은 심부전과 신장 질환 병력이 있는 어머니에게 기억력 검사와 뇌 건강 검진을 권유하며 "65세 이상이라면 한 번쯤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검사 과정에서 어머니는 우울감 관련 문항에 답하던 중 "내 희망은 없고 딸 희망뿐"이라며 "혜진이는 한국 나이로 45세니까 나 없어도 잘 살겠지만, 유튜브를 같이 찍고 '내가 제일 사랑하는 우리 엄마'라고 적어주는 걸 보면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어 "부모들은 다 똑같다. 딸에게 짐이 되는 것 같아 그런 생각을 한다"고 털어놔 뭉클함을 안겼다.

이를 들은 한혜진은 어머니의 이야기에 숙연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또 그는 치매 관련 설문지를 작성하던 중 대소변, 세면, 옷 입기 등 일상생활 수행 능력을 확인하는 질문이 이어지자 "이거 좀 슬프다. 세상에서 가장 슬픈 병이다"라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검사 결과 어머니는 알츠하이머 위험 유전자 중 하나인 'APOE4'를 보유해 일반인보다 발병 위험이 약 4배 높다는 진단을 받았다. 다만 인지 기능은 대부분 정상 범위였고 MRI 검사 결과 뇌 상태와 혈관 상태 역시 매우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진은 "현재로서는 아주 좋은 단계"라며 2년 후 정기 검진을 권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076/0004412012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자민경x더쿠💚 저자극 5세대 필링 세럼 ‘닥터 스키니카 플러스 트러블 아웃 필링 세럼’ 체험단 모집📢 74 00:05 28,37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314,48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594,26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207,24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899,32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31,73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21.08.23 8,588,28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2 20.09.29 7,493,81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9 20.05.17 8,713,29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598,94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66,03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87834 이슈 요즘 외식 메뉴 중에 인기가 떨어진 삼겹살 2 23:31 247
3087833 이슈 지금은 잊혀진 국민 도시락 반찬 24 23:28 1,234
3087832 정치 예전에 김부겸 낙선하고 지지자가 대구를버리이소!하는데 다들 진짜 오열을 해서 아직도 기억하고 있는 영상임 저런 사람들이 버텨서 47퍼까지 받은거지만 그래도 이겼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다 4 23:28 335
3087831 유머 하수도 뚜껑 위 잠자리 떼 5 23:27 511
3087830 이슈 AI 때문에 결혼생활에 위기 왔다는 남자 5 23:26 1,066
3087829 유머 말차유행 어디까지 가는가 6 23:26 587
3087828 이슈 동물병원에 100만원을 썼어도 아깝지 않다는 사연 2 23:26 473
3087827 이슈 T와 F의 대화 같다는 엔믹스 해원배이 대화 ㅋㅋㅋ 4 23:26 263
3087826 이슈 미국 주요 대도시들의 고층건물 빌딩숲 스카이라인 모음.jpg 4 23:25 312
3087825 이슈 7년 전 오늘 발매된_ "Feedback" 1 23:22 84
3087824 이슈 [KBO] 공이 떠나면 투수도 야수가 된다. 12 23:22 1,090
3087823 이슈 정말 멋지게 육아를 하는 부부... 어른도 배우면 좋은 마인드 6 23:18 1,419
3087822 이슈 데이식스 영케이 유튜브 - [0번 버스] 하현상 ► 선우정아 [공케이] 23:16 181
3087821 기사/뉴스 눈에 렌즈만 꼈는데..! 약 없이 우울증 치료 29 23:16 1,903
3087820 기사/뉴스 '시위대 봉쇄' 잠실7동 투표소 관계자 병원 이송…건강 악화 41 23:16 1,646
3087819 이슈 조선전도를 그린 김대건 신부 8 23:14 717
3087818 이슈 러브데이 부르는 양요섭과 삼천은지 (2026 Ver.) 4 23:14 268
3087817 이슈 형들에게 사랑 받는 사막여우(라고 쓰고 늑대라고 부름) 1 23:13 425
3087816 이슈 변우석 인스타그램 업데이트 21 23:13 1,212
3087815 기사/뉴스 교육부, 학생의 학운위(학교운영위원회) 참여 법제화 추진 33 23:13 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