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추가 관세 예고와 미·이란 군사 충돌 재개가 맞물리면서 원·달러 환율이 4일 개장가 기준 1,530원을 넘어섰다. 2009년 3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7년 3개월 만에 처음이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13.6원 오른 1,530.0원에 개장했다. 개장 직후 1,530.8원까지 오른 환율은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13.3원 오른 1,529.7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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