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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떠나면 총리는 누구…강훈식·정성호·한성숙 거론

무명의 더쿠 | 12:14 | 조회 수 3094

https://n.news.naver.com/article/053/0000058841?cds=news_media_pc&type=editn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6일 청와대에서 열린 비상경제점검회의 겸 국무회의에서 김민석 국무총리와 대화하고 있다. photo 뉴스1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6일 청와대에서 열린 비상경제점검회의 겸 국무회의에서 김민석 국무총리와 대화하고 있다. photo 뉴스1



김민석 국무총리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 출마를 위해 이달 중 총리직에서 물러날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재명 대통령의 후임 총리 인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4일 청와대와 더불어민주당 등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차기 국무총리 후보군을 압축하고 검증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 정성호 법무부 장관,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이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후임 총리 후보군에는 이 대통령의 국정 철학을 잘 이해하고 청와대 또는 내각에서 긴밀하게 호흡을 맞춰온 인사들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강 비서실장은 가장 유력한 후보 가운데 한 명으로 꼽힌다. 새 정부 출범 이후 대통령을 가장 가까이에서 보좌해 온 최측근 인사다. 최근에는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해외 순방에 나서 방산과 에너지·자원, 공급망, 첨단산업 등 경제·외교안보 현안을 챙기며 존재감을 키웠다.

정 장관은 대표적인 친명계 중진으로 이 대통령과 39년 인연을 이어온 5선 의원이다. 두 사람은 사법연수원 18기 동기로, 이 대통령이 2017년 대선에 처음 도전했을 당시부터 당내 활동을 지원해 온 핵심 측근으로 꼽힌다. 정부 출범 이후에는 법무부 장관으로서 검찰개혁을 주도하고 있다.

한 장관은 네이버 대표이사 출신으로 국내 IT 산업을 이끌어 온 여성 경영인이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 재직하며 중소기업·소상공인 정책을 총괄해왔고, 이 대통령의 신임도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한 장관이 총리로 발탁될 경우 이재명 정부 첫 여성 총리이자, 2006년 한명숙 전 총리 이후 약 20년 만의 여성 국무총리가 된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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