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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민 기자
"여기 가서 5천원 사 주고 10만원도 사 주고 이렇게 해야 한다. 우리가 계획적으로 조직적으로 할 수 있는 건 전국에 있는 팀들이 (부산 북구 소상공인을) '돈쭐'내는 방법밖에 없다."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최근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한동훈 무소속 후보의 '유사 선거사무소' 운영 의혹과 관련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이런 가운데 유사 선거사무소로 지목 받았던 일명 '베토벤 쉼터' 관계자 임모 씨가 쉼터에 모인 다수 지지자를 대상으로 조직적으로 계획을 세워 지역구 소상공인에게 경제적 이익을 제공하자는 취지 발언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행 선거법상 기부 행위는 철저히 금지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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