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서울=뉴시스]하지현 김윤영 기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중앙선관위)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투표일인 3일 서울 송파·강남·광진 3개구의 6개동 12개 투표소에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했다고 인정했다.
허철훈 중앙선관위 사무총장은 이날 오후 경기 과천 중앙선관위를 항의 방문한 신동욱 국민의힘 의원과의 면담에서 "일부 지역에서 많은 국민 여러분께 불편과 심려를 끼쳐드렸다. 선관위 신뢰를 훼손시킨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고 했다.
이어 "해당 사실을 인지하는 즉시 투표용지가 부족한 투표소로 투표용지를 이송했고 마감 시각에 대기하고 있는 분들이 투표할 수 있도록 조치를 했다"며 "지금 상황을 정확히 파악은 못 했지만 조속히 파악해 국민께 상황을 알리겠다"고 밝혔다. 다만 개표는 예정대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https://naver.me/xllvzwF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