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선거 앞두고 ‘휴직 러시’…투표용지 부족·참관인 공백 발생 논란에 난처해진 선관위
17,708 246
2026.06.03 19:04
17,708 246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둔 가운데 선거관리위원회 휴직자가 176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선거철마다 반복되는 인력 공백 문제와 관리 부실 논란이 선거 당일까지 이어지며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지난달 21일 서울경제신문이 채현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을 통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2026년 4월 1일 기준 선관위 휴직자 수는 17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최근 10년 사이 두 번째로 많은 수치다. 육아휴직 124명, 일반질병휴직 30명, 가족돌봄휴직 11명, 해외동반휴직 8명 등이 포함됐다.

 

연도별로 보면 선거 시기에 맞춰 휴직자가 급증하는 흐름이 뚜렷하다. 2022년에는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가 이어지며 218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했고, 2025년에는 대선을 앞두고 145명으로 집계됐다. 반면 주요 선거가 없었던 2019년에는 106명, 2021년에는 91명으로 감소했다.

 

이처럼 선거가 있는 해마다 인력 공백이 반복되면서 구조적인 문제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중앙선관위가 “불필요한 휴직 자제” 공문까지 발송했음에도 실질적인 변화가 없었다는 점에서 내부 관리 부실 비판도 커지고 있다.

 

이 같은 상황 속에서 선거 당일인 6월 3일에는 일부 지역에서 투표용지가 부족해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지 못하거나 귀가하는 사례가 발생하며 논란이 확산됐다. 선거 관리의 기본 절차에서 차질이 빚어졌다는 점에서 선관위에 대한 책임론이 급격히 커지는 분위기다.

 

일부에서는 “선거 시기에도 대규모 휴직이 이어지는 것은 조직 운영 전반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비판과 함께, 평소 인력 운영과 업무 효율성에 대한 의문도 제기되고 있다.

 

 

이처럼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더해 참관인 공백 논란까지 제기되면서, 선관위의 선거 관리 전반에 대한 불신이 확대되는 양상이다. 일각에서는 “선거를 관리하는 기관이 기본적인 준비와 관리에서도 문제를 드러냈다”는 비판과 함께 제도 전반에 대한 점검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현재까지 국민의힘에서 파악한 투표용지 부족 투표소는 문정2동 제2투표소, 잠실2동 제6투표소, 잠실7동 제2투표소, 잠실4동 제5투표소, 가락2동 제3·7투표소, 청담동 제4투표소, 광진구 구의3동 제6투표소 등 8곳이다


 

 

 

https://www.fn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85568

댓글 24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디즈니·픽사 영화 <토이 스토리 5> 애착 토이와 함께 보는 시사회 초대 이벤트 436 06.01 89,35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303,47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584,97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200,44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881,69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31,73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21.08.23 8,585,08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2 20.09.29 7,490,85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9 20.05.17 8,710,11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595,94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66,03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86500 이슈 마마무(MAMAMOO) Special Single [4WARD]🔹 ALBUM ARTWORK 🔹 22:02 0
3086499 유머 30대 직장인 근황 22:02 71
3086498 이슈 개인적으로 역대급 최악같은 대전광역시 현재 슬로건 5 22:01 363
3086497 유머 무도는 멤버도 멤버지만 편집이랑 자막도 큰 일했다 생각함 22:01 112
3086496 유머 ㅋㅋㅋㅋㅋㅋㅋㅌ우리동네 피자에땅 사장님 어캐.. 5 22:01 387
3086495 이슈 RIIZE 라이즈 '2PM - 우리집' Dance Practice (RIIZE OFFIICE Ver.) 22:01 44
3086494 이슈 몰랐는데(나만 몰랐을지도) 서울에서 가장 큰 자치구였던 송파구 8 22:01 620
3086493 유머 인간이 거슬린 도마뱀 1 22:00 211
3086492 정보 💿22년 전 오늘 발매된 팀 2집 「Second Breath」 한터집계 판매량 추이(2004)💿 22:00 24
3086491 이슈 동생 투표 안 한 줄 알앗는데 햇다고 카톡이 왓고 아빠가 ㅠ 4 21:59 1,410
3086490 이슈 잠실 실시간 상황.blind 68 21:59 4,683
3086489 이슈 이거 집사가 눈이 안보이는 고양이를 입양 했는데 수의사와 상의해서 앞이 보이지 않는 고양이도 쓸수있는 안전한 캣타워를 만드는 화임.... 4 21:57 693
3086488 기사/뉴스 강동원이 헤드스핀을 돌고, 엄태구가 윙크를 해요 ['와일드 씽' 네가 좋아①] 1 21:56 188
3086487 이슈 이제 옆집 20대를 아재가 막아야 함 ㅋㅋㅋ.twt 2 21:55 2,023
3086486 정치 [속보] 오세훈 "투표 못마친 지역 선조치 전까지 개표 중단해야" 207 21:54 6,402
3086485 이슈 "부정선거론자"vs"빨갱이".."당신 몇 동이야!" 아수라장 잠실7동 / SBS / 바로이뉴스 25 21:54 1,790
3086484 이슈 좋아하는 간식 꺼내면 강아지 행복해서 막 날음 2 21:53 595
3086483 이슈 지방선거 개표방송처럼 지역별 개성 살린 미미인형들.jpg 55 21:52 3,594
3086482 정치 실시간 전국 시/도지사 득표율 1등만 한눈에 보기.gif 38 21:52 2,570
3086481 이슈 <군체 > 올해 개봉작 중 가장 빠른 속도로 400만 관객 달성 11 21:50 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