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뻔뻔해, 벌써 슈퍼스타 같은 행동하고 있어" 이대호, 롯데 작심 질책…LG와 차이점도 지적
1,786 17
2026.06.03 17:04
1,786 17

cQRRJl

1일 유튜브 '이대호 [RE:DAEHO]'에서 이대호는 롯데 자이언츠 부진을 진단하면서 이렇게 이야기했다.

2일 현재 9위에 처져 있는 롯데가 훈련 방식을 바뀌어야 하는가라는 물음에 이대호는 "롯데가 못하는 건 아닌데 이기질 못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공격도 솔직히 어느정도 잘 터지고 있다. 그런데 좀 많이 터지면 점수를 많이 내서 지고, 점수를 안 주면 (공격이) 더 안 되고 해서 이기지를 못하고 있다"며 "지금은 연습 많이 시킨다고 애들 따라오고 할 건 아닌 것 같다. 연습 많이 할수록 더 지친다. 특히 여름이 다가오니까. 그래서 예전 같이 연습만 시키는 건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다고 너무 자율을 주면 아닌 것 같다. 지금 너무 애들이 뻔뻔해졌다. 실력에 비해 너무 뻔뻔해져 있다. LG 선수들은 뻔뻔해도 될 정도의 실력을 갖고 있는 선수들이 많이 있고 아직 롯데는 뻔뻔해 져도 될 실력을 가진 선수는 아직까지 갖춰져 있지 않다. 근데 걔네들은 벌써 슈퍼스타 같은 행동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 선수들이 3할을 치고 몇 년을 뛰었냐 이거다"고 했다.

 

YOBmBH

함께 자리한 박용택 해설위원은 "암흑기를 따지면 가장 시초가 사실 LG다. 지금 롯데에서 이런저런 이야기 나오는 거 LG 때 다 똑같이 했던 것"이라며 "로이스터 감독이 오는 게 문제가 아니고 김태형 감독이 하는 게 문제가 아니다. 결국엔 롯데 프런트가 잘해야 한다"고 입을 열었다.

박 위원은 "LG가 김성근 감독을 (선임)했다. 그런데 구단과 시스템적으로 맞지 않았다. 그럼 이제 시스템적으로 잘 이해할 수 있는 이광한 감독을 데리고 왔다. 연습을 많이 안 해서 성적을 못 냈다. 애들이 스타병이 걸렸니 어쩌니 이런 이야기만 나오는 것이다. 그래서 센 사람 데리고 와, 그래서 이순철 감독을 데리고 왔다. 데리고 왔더니 너무 강성이긴 하니까, 성적만 나면 괜찮지만 성적이 계속 안 났다. 그러다보니까 성적 잘 되는 감독을 데리고 와, 그래서 현대에서 연속 우승을 했던 김재박 감독을 데려 왔다. 또 안 됐다. (육성에서 성과를 낸 것을 보고) 두산 2군 감독이었던 박종훈 감독을 데려왔다. 또 안 됐다. 안 해 본 게 없다"고 돌아봤다.

계속해서 "모든 걸 다 해봤는데, 안 돼. 우리는 왜 안 되는 거야? 결국은 시스템이다. 이럴 땐 이렇게 하고, 저럴 땐 저렇게 하고가 아니라 긴 시간을 보고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다. 그래서 시설을 만들고 거기에서부터 키우기 시작했다. 선수들 사는 게 중요한 게 아니고, 좋은 선수들을 뽑을 수 있는 스카우터 영향을 엄청나게 투자를 했고, 그 선수들이 좋은 선수들을 뽑고 시스템 속에서 하나하나 만들어가고 그러다 보니까 하나하나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LG가 암흑기를 거쳐 강팀으로 거듭난 과정을 예로 든 박 위원은 "지금 당장 내년에 우승 말이 안 된다. 가을야구 가는 팀을 5년 동안 만들겠다. 그래서 그런 팀이 되면 그때부터 우승을 만들겠다. 이런 시스템적인 것들이 분명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477/0000611568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디즈니·픽사 영화 <토이 스토리 5> 애착 토이와 함께 보는 시사회 초대 이벤트 429 06.01 86,03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303,47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584,40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200,44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880,52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31,73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21.08.23 8,584,02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2 20.09.29 7,490,85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9 20.05.17 8,710,11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595,94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64,80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86381 이슈 한국인 정서 맞춤형 오역 20:28 0
3086380 이슈 조선일보가 이러니까 이상하다 1 20:27 506
3086379 정치 경남지사 성ㆍ연령별 예측 득표율 20:27 152
3086378 이슈 집안일을 하기 시작한 휴머노이드 로봇 20:26 178
3086377 이슈 워너원고에서 경비행기 타고 너무너무 행복해하는 박지훈.gif 20:26 152
3086376 유머 직원이 빡세게 차선으로 말차 쳐주는 용산의 차집 3 20:25 486
3086375 이슈 제주 가서 볼이 짱통통하고 너ㅓㅓ무 귀여운 어린이랑 놀았는데 내가 혹시 볼 한번만 꼬집어봐도 되냐니까 어린이가 흔쾌히 허락해주며 "친한 사람이 아니면 안해주는 건데"라고 함 ㅜㅜ 4 20:25 610
3086374 이슈 [KBO] 오태곤의 극적인 끝내기!! 13연패 탈출하는 SSG 랜더스!! ㅠㅠㅠ 67 20:25 1,159
3086373 기사/뉴스 [속보] '개표 진행 중' 과천 선관위 인근 산불 발생 11 20:25 1,328
3086372 이슈 FIFTY FIFTY (피프티피프티) 'Like a Bubble' Performance Video 20:24 26
3086371 이슈 [KBO] SSG 끝내기 승리 13 20:24 545
3086370 이슈 자기 물을 먹을까 인간 물을 먹을까 생각중 2 20:24 519
3086369 유머 현실남매의 전화통화 모먼트 20:23 275
3086368 이슈 2007년 러시아가 말아주는 한국 설화 애니메이션 20:22 303
3086367 이슈 <유재석 캠프> 변우석 보면서 힐링 제대로 하고 간 역도소녀들 6 20:21 882
3086366 이슈 오랜만에 백화점 갔는데 마네킹이 너무 미래지향적이라 놀람•• 7 20:20 1,911
3086365 이슈 아내가 본인 때문에 고생 많이했다는 전소미 아버지 매튜 바우너 8 20:20 1,855
3086364 정보 1,000명의 아이가 태어난다고 가정했을 때 국가별 분포도.jpg 15 20:20 1,195
3086363 정치 벌써 당선 확정된 경기도 시장.jpg 28 20:20 4,104
3086362 이슈 일본의 잘 나가던 사업가가 위기를 맞고 사업이 무너져서 삶을 포기하려던 그때.. 20:19 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