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뻔뻔해, 벌써 슈퍼스타 같은 행동하고 있어" 이대호, 롯데 작심 질책…LG와 차이점도 지적
1,539 17
2026.06.03 17:04
1,539 17

cQRRJl

1일 유튜브 '이대호 [RE:DAEHO]'에서 이대호는 롯데 자이언츠 부진을 진단하면서 이렇게 이야기했다.

2일 현재 9위에 처져 있는 롯데가 훈련 방식을 바뀌어야 하는가라는 물음에 이대호는 "롯데가 못하는 건 아닌데 이기질 못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공격도 솔직히 어느정도 잘 터지고 있다. 그런데 좀 많이 터지면 점수를 많이 내서 지고, 점수를 안 주면 (공격이) 더 안 되고 해서 이기지를 못하고 있다"며 "지금은 연습 많이 시킨다고 애들 따라오고 할 건 아닌 것 같다. 연습 많이 할수록 더 지친다. 특히 여름이 다가오니까. 그래서 예전 같이 연습만 시키는 건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다고 너무 자율을 주면 아닌 것 같다. 지금 너무 애들이 뻔뻔해졌다. 실력에 비해 너무 뻔뻔해져 있다. LG 선수들은 뻔뻔해도 될 정도의 실력을 갖고 있는 선수들이 많이 있고 아직 롯데는 뻔뻔해 져도 될 실력을 가진 선수는 아직까지 갖춰져 있지 않다. 근데 걔네들은 벌써 슈퍼스타 같은 행동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 선수들이 3할을 치고 몇 년을 뛰었냐 이거다"고 했다.

 

YOBmBH

함께 자리한 박용택 해설위원은 "암흑기를 따지면 가장 시초가 사실 LG다. 지금 롯데에서 이런저런 이야기 나오는 거 LG 때 다 똑같이 했던 것"이라며 "로이스터 감독이 오는 게 문제가 아니고 김태형 감독이 하는 게 문제가 아니다. 결국엔 롯데 프런트가 잘해야 한다"고 입을 열었다.

박 위원은 "LG가 김성근 감독을 (선임)했다. 그런데 구단과 시스템적으로 맞지 않았다. 그럼 이제 시스템적으로 잘 이해할 수 있는 이광한 감독을 데리고 왔다. 연습을 많이 안 해서 성적을 못 냈다. 애들이 스타병이 걸렸니 어쩌니 이런 이야기만 나오는 것이다. 그래서 센 사람 데리고 와, 그래서 이순철 감독을 데리고 왔다. 데리고 왔더니 너무 강성이긴 하니까, 성적만 나면 괜찮지만 성적이 계속 안 났다. 그러다보니까 성적 잘 되는 감독을 데리고 와, 그래서 현대에서 연속 우승을 했던 김재박 감독을 데려 왔다. 또 안 됐다. (육성에서 성과를 낸 것을 보고) 두산 2군 감독이었던 박종훈 감독을 데려왔다. 또 안 됐다. 안 해 본 게 없다"고 돌아봤다.

계속해서 "모든 걸 다 해봤는데, 안 돼. 우리는 왜 안 되는 거야? 결국은 시스템이다. 이럴 땐 이렇게 하고, 저럴 땐 저렇게 하고가 아니라 긴 시간을 보고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다. 그래서 시설을 만들고 거기에서부터 키우기 시작했다. 선수들 사는 게 중요한 게 아니고, 좋은 선수들을 뽑을 수 있는 스카우터 영향을 엄청나게 투자를 했고, 그 선수들이 좋은 선수들을 뽑고 시스템 속에서 하나하나 만들어가고 그러다 보니까 하나하나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LG가 암흑기를 거쳐 강팀으로 거듭난 과정을 예로 든 박 위원은 "지금 당장 내년에 우승 말이 안 된다. 가을야구 가는 팀을 5년 동안 만들겠다. 그래서 그런 팀이 되면 그때부터 우승을 만들겠다. 이런 시스템적인 것들이 분명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477/0000611568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디즈니·픽사 영화 <토이 스토리 5> 애착 토이와 함께 보는 시사회 초대 이벤트 420 06.01 82,43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299,96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583,18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200,44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877,66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31,73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21.08.23 8,584,02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2 20.09.29 7,490,85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9 20.05.17 8,710,11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595,94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64,80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86194 이슈 허남준의 모든 것 지금 시작합니다 l 유튜브 하지영 (파스타 만드는 허남준 실존/..) 18:09 18
3086193 이슈 이즈나 'METRONOME' 챌린지 선공개 18:08 17
3086192 정치 [JTBC 예측조사] 평택을, 김용남 34.2%·조국 31.6% 25 18:06 1,142
3086191 기사/뉴스 서울 일부 투표소 용지 부족...수십 분 대기에 투표 포기도 21 18:06 985
3086190 정치 지상파3사 광역단체장 출구조사 7 18:06 717
3086189 이슈 17년만에 기록 갱신중인 대한민국 9 18:06 1,973
3086188 이슈 오늘자 유니폼 리폼 없이+노출없이 선수들처럼 잘 챙겨입고 시구-시타 한 여돌 6 18:05 724
3086187 이슈 부산시장 출구조사 95 18:05 4,977
3086186 이슈 비욘세 포브스 피셜 억만장자 됨 1 18:04 380
3086185 이슈 서울시장 출구조사 132 18:04 6,335
3086184 이슈 있지(ITZY) 리아의 직각 어깨 관리 루틴! 괄사 꿀팁 대방출💜 | LIA CHOIEP.12 18:04 86
3086183 정치 [출구조사] 민주 11곳·국민의힘 1곳 ‘우세’…4곳 ‘경합’ 40 18:03 1,695
3086182 이슈 대구시장 출구조사 경합 294 18:03 7,725
3086181 정치 ■ 공동 출구 조사 서울, 정원오 51.4% vs 오세훈 46.0% 118 18:01 3,295
3086180 정치 서울시장 출구조사 28 18:01 1,806
3086179 기사/뉴스 은근슬쩍 줄 섰더니 "투표지 또 줬다!"…투표소 '변칙 운영'에 중복 수령 '발칵' 14 17:58 1,895
3086178 이슈 오후 1시부터 투표 용지가 부족했지만 5시반이 넘어서까지 용지 배송이 안됐던 선관위 (잠실2동, 가락2동 등 최소 4곳) 74 17:58 3,048
3086177 정치 작년 대선 20대 남녀 투표 성향 차이가 극과 극이었음 12 17:58 1,351
3086176 이슈 투표하는 날이면 생각나는 레전드 민호 2 17:57 775
3086175 이슈 사회성이라는 개념을 불신하는 이유는, 직장내괴롭힘으로 고소 당해야 할 사람들일수록 이 사회성이라는 개념에 집착을 하더라고. 일종의 내로남불적 개념이라고 생각함. 내가 하면 사회성 좋은 거, 남이 하면 사회성 나쁜 거. 4 17:56 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