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올해 한국 성장률 1.7→2.6%…"반도체 수요에 더 오를 수도"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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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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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1.7%에서 2.6%로 0.9%포인트(p) 상향 조정했습니다.
OECD는 3일(현지시간) 공개한 'OECD 경제전망' 보고서에서 "반도체 수출이 성장과 민간투자를 계속 이끈다. 소비는 재정 정책에 힘입어 점진적인 회복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이같이 한국경제를 내다봤습니다.
OECD는 3월에 내놓은 보고서에서 중동 전쟁의 영향을 고려해 한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2.1%에서 1.7%로 0.4%p 낮췄다가 이번에 방향을 확 틀었습니다.
한국은행이 집계한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직전분기 대비·속보치)이 1.7%를 기록한 가운데 전망치를 대폭 올린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에 OECD가 새로 내놓은 전망치는 한국은행이 지난달 발표한 것과 같은 수준이며, 한국개발연구원(KDI·2.5%)보다 0.1%p 높고, 한국금융연구원(2.8%)보다는 0.2%p 낮습니다.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OECD의 성장률 전망치 상향 조정 폭은 주요 20개국(G20) 가운데 한국이 가장 컸습니다.
OECD는 세계 경제 성장률을 0.1%p 낮춰 2.8%로 봤고, G20 전망은 3.0%로 유지했습니다.
미국은 2.0%로 변동이 없었고, 일본은 0.9%에서 0.6%로 낮췄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2/0000871012?sid=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