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2030 매수 1·2위 수원 팔달·영통…반도체 벨트로 몰렸다
1,001 11
2026.06.03 13:49
1,001 11
올해 들어 20·30대의 아파트 매수가 반도체 산업단지와 광역교통망을 낀 수도권 지역으로 집중되고 있다. 전국에서 청년층 매수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경기 수원 팔달구로 나타났고, 상위권 대부분을 삼성전자 사업장이나 GTX 교통망을 낀 수도권 지역이 차지했다.

3일 한국부동산원의 매입자 연령대별 아파트 매매거래 현황에 따르면, 올해 1~4월 전국 시군구 가운데 2030세대의 아파트 매수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수원 팔달구로 나타났다. 이어 수원 영통구(57.7%), 안양 동안구(56.7%), 광명시(55.3%)가 뒤를 이었다. 이는 같은 기간 전국 평균(34.0%)의 1.5배를 넘는 수준으로, 거래가 일어난 아파트 두 채 중 한 채 이상을 청년층이 사들인 셈이다.

청년 비율 상위 지역은 대부분 삼성전자 사업장으로 출퇴근이 가능한 반도체 직주근접지로 나타났다. 2위 수원 영통구에는 삼성전자 본사이자 연구개발(R&D) 허브인 '삼성디지털시티'가 있다. 매탄동에 위치한 삼성디지털시티는 부지 면적만 약 157만㎡에 달하며, 삼성전자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단지에는 삼성 계열사와 협력사를 포함해 수만명 규모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7위 화성 동탄구는 메모리·파운드리 반도체를 생산하는 삼성전자 화성캠퍼스와 세계 최대 규모 반도체 생산 기지인 평택캠퍼스 통근권에 속한다. 동탄은 올해 1~4월 아파트 거래가 3189건으로 상위 10곳 가운데 가장 많았고, 2030 비중도 52.8%에 달해 청년의 거래량과 청년 비중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나타났다.

수원 팔달구 매교역 인근 중개사무소 대표는 "수원에서 광교나 영통, 화서역 일대 신축 아파트는 가격대가 높아 젊은 층이 접근하기 쉽지 않다"며 "반면 매교역 주변은 신축임에도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덜해 아이가 없는 신혼부부들의 첫 집 수요가 많다"고 말했다.


wQZgYT

이어 "삼성전자 직원 문의가 특히 많은데, 최근 반도체 부문 성과급 이야기가 나오면서 집을 보러 오는 사람이 부쩍 늘었다"며 "성과급은 내년에 주식으로 지급되지만 회사 대출 한도가 커 예산이 소진되기 전에 서둘러 집을 사려는 수요가 많다"고 전했다.

실제 수원 팔달구 매교동 '매교역푸르지오SKVIEW' 전용 59㎡는 올해 1월 7억6000만원에 거래됐지만, 4월18일에는 8억4000만원(10층)에 팔리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석 달여 만에 약 8000만원(10.5%) 오른 셈이다.

반도체와 직접적 관련이 없지만, 출퇴근이 편리한 교통 중심지에도 청년층 수요가 몰렸다. GTX-C 노선 정차가 예정된 안양 동안구와 향후 GTX-D 노선 신설이 기대되는 광명시가 대표적이다. 안양 동안구는 2030 매수비율이 56.7%로 전국 3위, 광명시는 55.3%로 4위를 기록했다.

이 같은 2030세대 매수 쏠림 현상은 지난해 말부터 본격화했다. 화성시의 2030 아파트 매수 건수는 지난해 3분기 1255건에서 4분기 2156건으로 한 분기 만에 72% 급증했다. 전체 거래에서 2030세대가 차지하는 비중도 지난해 3분기 39.6%에서 올해 1분기 47.0%로 3개 분기 연속 상승했다.


WeLUeN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3983199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디즈니·픽사 영화 <토이 스토리 5> 애착 토이와 함께 보는 시사회 초대 이벤트 417 06.01 79,28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298,50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581,85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200,44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877,66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31,73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21.08.23 8,584,02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2 20.09.29 7,490,85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9 20.05.17 8,710,11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595,94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63,14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86069 정치 서울 지역별 투표율.jpg 16:20 67
3086068 유머 고양이한테 요가 팬츠 신겨봤더니 상상 이상으로 인간 같았어 2 16:19 270
3086067 유머 일본에서 인용으로 부럽다 난리난 한국에서 열린 아시안 팝 페스티벌 현장 16:19 193
3086066 이슈 일본인이 "한국에도 00이 있구나...."하는게 오래된 일이라는걸 보여주는 애니 16:19 151
3086065 기사/뉴스 "이 누나는 가격표 안 봐" 백현도 놀란 차가원..명품 쇼핑하다 '카드값 36억 미납' 1 16:19 243
3086064 기사/뉴스 “광고주 활짝”… 박지훈, 팬콘서 산토리 위스키·기영이숯불두마리치킨까지 챙겼다 16:17 157
3086063 이슈 조류계의 깡패, 싸가지없음 원탑, 까르텔 구축, 까칠한 성격, 외모원툴 7 16:16 383
3086062 이슈 Official히게단dism <Pretender> 멜론 일간 추이 2 16:15 167
3086061 이슈 "벼랑 끝이라면 어때, 그냥 뛰어들면 돼" SHINee - possibility 2 16:14 83
3086060 정치 [속보] 6·3 지방선거 오후 4시 투표율 54.7%… 4년 전보다 9.3%p↑ 10 16:13 682
3086059 유머 집에 왔더니 엄마가 그로구 만들어놨다.twt 15 16:12 1,353
3086058 유머 좀비 연기 하는 방법 🧟‍♀️ 16:12 135
3086057 이슈 자영업자들 오늘도 화이팅 하세요 16:11 507
3086056 유머 넌 수영 잘하잖아 3 16:11 469
3086055 유머 아방수 하려면 체급이 중요한 이유 3 16:11 1,078
3086054 유머 한 트위터리안의 어머니가 만드셨다는 그로구 인형 1 16:10 452
3086053 이슈 전통 타코집의 역대급 반전 9 16:09 991
3086052 정보 오후 4시 기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지역별 투표율🗳 13 16:09 1,233
3086051 정치 [6·3 지선] 인천 계양을 김현태, 본인 투표 못해…주소지 '계양갑' 24 16:08 1,602
3086050 이슈 이런 피부색은 존재하지않음 19 16:05 2,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