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아이오아이, 트렌드 못 따라간다더니 음원 1위…'갑자기' 뒤바뀐 평가 [MD포커스]
13,160 137
2026.06.03 10:58
13,160 137
AwtVus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중략)

아이오아이는 데뷔 10주년을 맞아 지난달 19일 신보 '아이오아이: 루프'를 발표했다. 일정상 참여하지 못한 주결경과 강미나를 제외하고 전소미, 김세정, 최유정, 김청하, 김소혜임나영정채연유연정김도연까지 9명의 멤버가 다시 뭉쳤다. 2017년 활동 종료 이후 무려 9년 만의 재결합이다.

다만 출발은 순탄치 않았다. 타이틀곡 '갑자기'는 뮤직비디오 티저 공개 당시 전소미와 김도연의 기습 키스신으로 화제를 모았고, 일부에서는 "복고 감성이 과하다", "트로트풍 같다"는 반응도 나왔다. 이는 최근 K-팝 트렌드와 다소 거리가 있다는 평가에서 기반된 비판이다.


izsBey

하지만 이러한 평가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완전히 뒤집혔다. '갑자기'는 지난 2일 기준 멜론 TOP100 1위에 올랐고, 유튜브 뮤직 주간 차트 3위를 기록했다. 지니와 벅스 등 주요 음원 플랫폼에서도 강세를 보이며 국내 주요 차트를 휩쓸고 있는 중이다.

이렇게까지 흥행할 수 있던 배경으로는 다양한 밈과 챌린지가 꼽힌다. 대표적으로 온라인상에서는 '자려고 누웠는데 양의지' 밈이 화제를 모았다. '갑자기'의 멜로디와 두산 베어스 양의지의 응원가가 절묘하게 맞물리며 각종 숏폼과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됐고, 실제로 양의지와 만나 의외의 조합을 선보이기도 했다.

김세정과 전소미 등은 '갑자기' 챌린지를 다양한 상황에 접목하며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거나 각자의 인맥을 동원해 직접 홍보 최전선에 나섰다. 여기에 음원 전체가 공개된 이후 "생각보다 중독성이 강하다", "계속 듣게 된다"는 반응이 이어지며 곡 자체에 대한 재평가도 이뤄진 것이다. 음원 성적뿐만 아니라 팬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아이오아이는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팬들과 만났고, 전석 매진이 된 마지막 공연에서 멤버들은 눈물을 보이며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pPjEYc

9년 전 해체를 앞두고 '소나기' 무대에서 눈물을 흘렸던 순간을 떠올리게 했지만, 이번에는 분위기가 다르다. 당시에는 끝을 의미하는 눈물이었다면, 이번에는 다시 만났다는 사실 자체가 의미를 갖는 눈물이다. 무엇보다 아시아 투어 일정이 남아 있고, 실제 재결합이 성사됐다는 점에서 향후 완전체 활동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한때 트렌드를 따라가지 못한다는 평가를 받았던 곡이 음원 차트 정상에 올랐고, 9년 만의 재결합 역시 단순 추억을 넘어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아이오아이가 또 다시 팬들 앞에 설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117/0004070898

댓글 13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자민경x더쿠💚 저자극 5세대 필링 세럼 ‘닥터 스키니카 플러스 트러블 아웃 필링 세럼’ 체험단 모집📢 88 06.04 37,61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316,74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597,79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212,22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901,81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31,73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21.08.23 8,589,0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2 20.09.29 7,494,93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9 20.05.17 8,715,70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598,94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68,8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88072 정치 잠실7동 투표함 개표 시작 10:22 46
3088071 이슈 국가 초유의 사태로 공구 중단 하신대요… 10:22 200
3088070 기사/뉴스 431억서 330억으로…어도어, 민희진·다니엘에 청구한 배상금 조정, 왜? 2 10:20 146
3088069 기사/뉴스 '마른장마' 논란 없어지나…기상학계, '장마' 정의 재정립 1 10:20 159
3088068 기사/뉴스 집값 더 뛰고, 자산 격차 커졌다..."보유세 올릴 것" [이재명 정부 1년] 2 10:20 93
3088067 유머 [멋진신세계] 딥페이크가 아닌 것으로 의심되는 차세계 샷건...twt 3 10:19 528
3088066 기사/뉴스 [속보]환율, 주간거래서 1540원 넘겨…금융위기 이후 최고 25 10:16 449
3088065 유머 ㅇㅇ이라는 단어를 내뱉지 않고는 견딜 수 없을 때가 있음 5 10:14 725
3088064 기사/뉴스 삼양식품 '불닭' 100억개 팔렸다…새 캐릭터 '페포' 국내 첫선 23 10:14 937
3088063 팁/유용/추천 전세계에서 인정받는 S급 소설 추천목록.jpg 10 10:12 1,414
3088062 이슈 정부24도 개인정보 유출됐다고 함 (생기부, 납세증명서 등 유출됐다고) 160 10:12 5,456
3088061 유머 [KBO] 감미롭다 못해 은혜로운 야구장 성악좌..twt 2 10:11 643
3088060 유머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이 드디어 착공 144년만에 완공되어 6/10 공식 축복식을 거행한대 32 10:10 1,315
3088059 유머 도움을 요청하는 소리를 외면하지못한 사람 2 10:10 429
3088058 기사/뉴스 대기업 총수들 다 제쳤다…젠슨 황, 한국서 제일 먼저 '페이커' 만난다 14 10:06 1,022
3088057 기사/뉴스 '37주년' 톈안먼 사태 지우려는 중국…美·대만은 비판 6 10:05 396
3088056 팁/유용/추천 kb pay 퀴즈 5 10:05 302
3088055 유머 아니 꾹꾹이 열심히 하는 고양이는 본 적 있는데 이렇게 결연하게 꾹꾹이하는 고양이는 처음 봄 11 10:02 1,547
3088054 이슈 [멋진 신세계 9회 선공개] "합방? 이런 개 같은.." 허남준, 대본 읽다 임지연 합방 신에 극대노♨️ 114 10:01 3,708
3088053 기사/뉴스 '1표'의 소중함 13 09:58 1,7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