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아이오아이, 트렌드 못 따라간다더니 음원 1위…'갑자기' 뒤바뀐 평가 [MD포커스]
6,692 104
2026.06.03 10:58
6,692 104
AwtVus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중략)

아이오아이는 데뷔 10주년을 맞아 지난달 19일 신보 '아이오아이: 루프'를 발표했다. 일정상 참여하지 못한 주결경과 강미나를 제외하고 전소미, 김세정, 최유정, 김청하, 김소혜임나영정채연유연정김도연까지 9명의 멤버가 다시 뭉쳤다. 2017년 활동 종료 이후 무려 9년 만의 재결합이다.

다만 출발은 순탄치 않았다. 타이틀곡 '갑자기'는 뮤직비디오 티저 공개 당시 전소미와 김도연의 기습 키스신으로 화제를 모았고, 일부에서는 "복고 감성이 과하다", "트로트풍 같다"는 반응도 나왔다. 이는 최근 K-팝 트렌드와 다소 거리가 있다는 평가에서 기반된 비판이다.


izsBey

하지만 이러한 평가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완전히 뒤집혔다. '갑자기'는 지난 2일 기준 멜론 TOP100 1위에 올랐고, 유튜브 뮤직 주간 차트 3위를 기록했다. 지니와 벅스 등 주요 음원 플랫폼에서도 강세를 보이며 국내 주요 차트를 휩쓸고 있는 중이다.

이렇게까지 흥행할 수 있던 배경으로는 다양한 밈과 챌린지가 꼽힌다. 대표적으로 온라인상에서는 '자려고 누웠는데 양의지' 밈이 화제를 모았다. '갑자기'의 멜로디와 두산 베어스 양의지의 응원가가 절묘하게 맞물리며 각종 숏폼과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됐고, 실제로 양의지와 만나 의외의 조합을 선보이기도 했다.

김세정과 전소미 등은 '갑자기' 챌린지를 다양한 상황에 접목하며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거나 각자의 인맥을 동원해 직접 홍보 최전선에 나섰다. 여기에 음원 전체가 공개된 이후 "생각보다 중독성이 강하다", "계속 듣게 된다"는 반응이 이어지며 곡 자체에 대한 재평가도 이뤄진 것이다. 음원 성적뿐만 아니라 팬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아이오아이는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팬들과 만났고, 전석 매진이 된 마지막 공연에서 멤버들은 눈물을 보이며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pPjEYc

9년 전 해체를 앞두고 '소나기' 무대에서 눈물을 흘렸던 순간을 떠올리게 했지만, 이번에는 분위기가 다르다. 당시에는 끝을 의미하는 눈물이었다면, 이번에는 다시 만났다는 사실 자체가 의미를 갖는 눈물이다. 무엇보다 아시아 투어 일정이 남아 있고, 실제 재결합이 성사됐다는 점에서 향후 완전체 활동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한때 트렌드를 따라가지 못한다는 평가를 받았던 곡이 음원 차트 정상에 올랐고, 9년 만의 재결합 역시 단순 추억을 넘어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아이오아이가 또 다시 팬들 앞에 설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117/0004070898

댓글 10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디즈니·픽사 영화 <토이 스토리 5> 애착 토이와 함께 보는 시사회 초대 이벤트 416 06.01 78,58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297,69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580,49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200,44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877,66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31,73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21.08.23 8,584,02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2 20.09.29 7,490,85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9 20.05.17 8,710,11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595,94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62,32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85997 유머 (주의) 말라 비틀어진 이파리인 줄 알고 집어 들었는데 7 15:07 992
3085996 이슈 외국인들이 생각하는 멕시코와 현실 멕시코 31 15:05 1,997
3085995 이슈 아침산책 중에 곰을 본 사람 7 15:05 428
3085994 유머 엄태구이만큼무리햇는데 오정세가순수체급으로압도하는게 인생의잔인한부분같다 5 15:05 716
3085993 이슈 트리플에스 24명 완전체 타이틀곡 파트분배.jpg 15:05 270
3085992 기사/뉴스 [속보]지방선거 투표율 오후 3시 51.9%…4년 전보다 8.8%p↑ (내용X) 10 15:04 706
3085991 이슈 배우 문채원 웨딩 사진 8 15:04 1,482
3085990 이슈 엔비디아 젠슨황 6/5 내한 삼겹살 회동 멤버 확정 50 15:03 2,807
3085989 유머 헬륨 풍선에 카메라를 달아 찍은 영상 1 15:02 222
3085988 이슈 봉와직염 걸린 다리 상태 20 15:01 2,584
3085987 기사/뉴스 중국은 천안문 사태를 어떻게 가르칠까 1 15:00 704
3085986 유머 아빠가 산책 안시켜주니까 엄마한테 전화걸어서 일러 바치는 보더콜리 5 15:00 1,216
3085985 이슈 왜 공은 고양이과 동물을 매료시키는 걸까? 4 15:00 503
3085984 유머 화낼 줄 모르는 아빠가 극대노 한 사건 6 14:56 1,228
3085983 기사/뉴스 “눈이 안 감겨요”…무허가 쌍꺼풀 수술한 中여성 장애 판정 1 14:55 1,134
3085982 이슈 방탄 뷔가지고 온갖 썰을 무궁무진하게 풀고 있어서 논란중인 계정 61 14:54 5,282
3085981 유머 오늘 개봉한 와일드씽 줄거리 (*스포있음주의*/짤많음) 19 14:54 1,376
3085980 기사/뉴스 “30년 동안 이런 투표는 처음”…동네 빵집·카센터·웨딩홀의 변신 11 14:52 2,058
3085979 정치 [오늘 이 뉴스] "반만 찍혔는데 괜찮나요?" 무슨 상황인가 봤더니.. (2026.05.29/MBC뉴스) 2 14:51 307
3085978 정치 "보수 결집 기대"‥이 시각 국민의힘 16 14:51 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