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가 2일 8800대에서 거래를 마치며 최고 종가를 새로 썼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6조 원 넘게 순매도했지만 개인과 기관이 방어한 끝에 장중 낙폭을 줄이며 강보합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3.11(0.15%) 오른 8,801.49로 장을 마쳤다. 코스피는 이날 8,883.19로 출발해 전날 기록한 장중 사상 최고치(8,874.16)를 하루 만에 재경신했다.
코스피는 장 초반 상승폭을 키워 8,933.62까지 올라 사상 처음 8,900선을 넘겼다. 구천피(9,000)까지는 불과 67포인트가량 남겨둔 상태였다. 하지만 이후 하락세로 전환한 뒤 한때 8500대까지 낙폭을 키웠다. 이후 낙폭을 줄여 등락하다 장 막판 상승세로 돌아섰다.
이날 외국인은 6조5900억여 원 순매도했지만 이를 개인이 6조3400억여 원, 기관이 2420억여 원 순매수하며 물량을 받아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4.00포인트(2.29%) 내린 1,026.03에 장을 마치며 5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https://naver.me/5immMnQ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