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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단독] 국세청, 배우 지창욱 ‘고강도’ 세무조사 후 수십억원 ‘철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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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02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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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창욱. [사진=연합뉴스]

 

 

 

국세청이 최근 영화 ‘군체’의 주연 배우 지창욱을 상대로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실시, 수십억원의 세금을 추징한 것으로 드러났다. 

배우 이이경·이민기 등과 마찬가지로 기획사를 설립, 운영해 온 게 발단이 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2일 동종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은 지난 3월을 전후해 배우 지창욱을 상대로 ‘비정기’(특별) 세무조사에 착수, 십수일간의 일정으로 강도 높은 조사를 진행했다. 

당시 국세청은 배우 지창욱과 관련, 국내외 연예 활동 수익 인식 시점과 출연료 정산 과정에서의 적법성 그리고 기획사 및 관련 법인을 통한 비용 증빙 자료를 면밀하게 살펴본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국세청은 세무 검증 과정에서 세금이 탈루 또는 부적절하게 처리된 정황을 포착, 수십억원에 달하는 세금을 추징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세무업계 관계자는 “연예 활동을 위해 지출한 합당한 비용이라고 판단해 세무 신고를 진행했지만, 과세당국은 이를 개인적인 지출이나 세법상 인정 유무가 불분명한 비용으로 보아 과세한 것으로 안다”며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배우들은 세무조사 추징 관련 보도가 나올 때마다 단골 메뉴처럼 들고 나오는 해명이 바로 ‘세무 해석의 차이’ 또는 ‘회계 착오’라고 해명한다”며 “이는 구차한 변명에 지날 뿐”이라고 지적했다. 

이는 세무조사 결과를 통해 거액의 추징 세금이 발생했다는 것은 결과적으로 법인의 경비 처리 기준이 통상적인 과세 기준을 크게 벗어났다는 방증이기 때문이다. 

한편 본지는 해당 건과 관련해 배우 지창욱의 소속사에 수차례 연락을 시도했지만, 응답을 하지 않았다.

출처 : 필드뉴스(http://www.field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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