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장성규가 금전 요구 메시지를 공개하며 “매번 거절하는 것이 죄송하다”고 밝혔다.
2일 장성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장 많이 오는 DM 중 하나가 돈 빌려달라는 내용”이라고 적었다. 실직 후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며 200만원을 요구한 메시지 캡처본도 함께 올렸다.
공개된 메시지에는 “돈 200이 오전까지 필요하다. 꼭 갚겠다”, “제발 도와달라” 등의 내용이 담겼다. 장성규가 답을 하지 않자 “제발 좀 읽고 답 좀 달라”며 답장을 거듭 독촉하기도 했다.
장성규는 “미안하다.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답했다. 이어 “부디 상처받지 마시고 각자의 어려운 상황들이 잘 해결되길 바라겠다. 실질적인 도움 못 드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금전 요구는 처음이 아니다. 장성규는 지난 3월에도 보이스피싱 피해를 주장하며 500만원을 빌려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당시 장성규는 “원하시던 500만원만큼 좋은 곳에 기부하겠다”며 연세대학교 의료원 소아암 병동에 500만원을 기부한 내역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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