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오늘 취재에 따르면, MBC는 6월 말 개편에 따라 신규 프로그램 '손석희의 12시'를 시작한다. 국제 이슈를 전문적으로 다루며 화제성 있는 인물 초대를 병행할 예정이다. 손 전 사장이 평소 음악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만큼 음악 프로그램 성격도 반영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MBC 관계자는 "정치라는 것이 여러 방면에 걸쳐 있기 때문에 완전히 배제한다고 말할 수 없겠지만 지금 이뤄지고 있는 정쟁이나 정치적 공방 등의 쟁점이 직접적으로 다뤄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손 전 사장의 MBC 라디오 정규 진행은 2013년 막을 내린 '손석희의 시선집중' 이후 13년 만이다. 1984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2013년 JTBC 보도부문 사장으로 메인뉴스 '뉴스룸' 앵커를 맡았던 손 전 사장은 2023년 말 JTBC를 나왔으며, 이후 MBC에서 '손석희의 질문들'을 시즌4까지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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