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소비자물가 26개월 만에 3%대 상승... 경유 33% 급등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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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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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데이터처가 2일 발표한 ‘5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3.1% 상승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대를 기록한 것은 2024년 3월(3.1%) 이후 26개월 만이다. 기조적인 물가 흐름을 보여주는 근원물가는 2.5% 올랐다.
석유류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한 영향이 컸다. 1년 전보다 24.2% 오르면서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에서 0.92%포인트를 차지했다. 특히 경유는 33.3% 급등하면서 2022년 7월(47.0%) 이후 가장 크게 올랐다. 휘발유도 23.1% 오르면서 마찬가지로 3년 10개월 만에 최고 상승률을 보였다. 등유는 21.7% 상승했다.
농축수산물도 2.2% 오르며 3개월 만에 상승 전환했다. 쌀이 13.5% 상승했고, 달걀과 갈치가 각각 10.2%, 15.1% 올랐다. 지난해 기저효과에 더해 최근 고온 현상으로 농축수산물 출하량 감소가 겹쳤다는 것이 데이터처 설명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933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