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월급날에도 안 줄어"...'마통' 빚투 개미들에 은행도 '깜짝'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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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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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5대 은행의 신용대출 잔액이 한 달 사이 2조 6천억 원 넘게 불어났습니다.
코스피가 3,200선을 돌파하며 투자 열기가 뜨거웠던 지난 2021년 4월 이후, 5년 1개월 만에 최대 증가 폭입니다.
줄곧 1조 원 안팎으로 움직이던 신용대출이 한 달 만에 2조 6천억 원 넘게 늘어난 건 이례적인데요.
특히 이번 증가세는 마이너스통장 대출이 주도했습니다.
은행권에서는 증시 상승세에 따라 투자 자금을 마련하려는 수요가 늘어난 영향으로 보고 있습니다.
통상 월말에는 급여일이 몰려 있어 마이너스통장 잔액이 줄어드는 경향이 있는데요.
지난달은 달랐습니다. 은행권도 이례적으로 평가하는데요.
월급으로 대출을 갚기보다, 추가로 빌려 주식투자에 나서는 흐름이 나타난 것으로 풀이됩니다.
오늘도 코스피가 8,800선에 가까이 치솟았죠.
이 같은 증시 활황이 이어지면서, 신용대출 수요를 자극하고 있는데요. 다만 문제는 금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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