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J1a86kczm7Q?si=RvMIZL1lBqqwVb3c
이명박 전 대통령이 오늘은 서울 성동구 서울숲으로 갔습니다.
오세훈 후보를 우회적으로 지원한 것인데 공개 행보에 대한 비판을 의식한 듯 "석 달 전에 잡은 일정"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서울시장 재임 시절 서울숲을 조성했다며 일 잘하는 서울시장을 뽑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명박/전 대통령 : 일 잘하는 시장, 일 잘하는 구청장을 뽑아야 돼. 나는 서울시장을 할 때 야당 시장이었는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일만 했기 때문에.]
정원오 민주당 후보의 정치적 고향인 성동구를 찾은 건데 이 전 대통령은 지난달에도 청계천에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를 만나기도 했습니다.
[이명박/전 대통령 : 여기는 기사를 좀 나쁘게 쓰려고 하는 사람도 있고 좋게 써주려는 사람도 있는데, 여러분 나는 순수한 사람이에요.]
자신은 야당 서울시장이었다고 여러차례 강조했습니다.
[이명박/전 대통령 : 다행히 2번에서 일 잘하는 사람(후보)들이 다 나왔어요. 그래서 내가 좀 힘을 실어야겠다…]
이 전 대통령은 전날 부산에서도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 지원 유세를 했습니다.
[이명박/전 대통령 (어제) : 지금 박형준 시장이 부산을 정말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켜나가고 있습니다.]
정원오 후보 캠프에선 이 전 대통령이 등판한 걸 두고 '코리아 디스카운트 세력'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정원오/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 그들이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키웠던 세력임을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그들을 다시 불러낸 오세훈 후보도 다르지 않습니다. 6월 3일 서울 디스카운트의 시간을 끝내 주십시오.]
오 후보는 여기에 대해 "선거 막바지에 지지율이 출렁이기 때문에 불안감을 반영한 평가가 아니냐"며 맞받았습니다.
[영상취재 정재우 영상편집 강경아]
김휘란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93984?sid=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