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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현지 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인플루언서 앨런 페럴(26)은 미국 오하이오주 샌더스키의 시더포인트 테마파크에서 대형 철제 롤러코스터 ‘밀레니엄 포스’를 타며 치킨너겟을 먹는 영상을 올렸다.
39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페럴은 한 팔로워의 제안에 따라 맥도날드 맥너겟 10조각을 바지 내부에 숨긴 채 놀이기구에 탑승했다. 이 놀이기구는 약 94m 높이까지 올라가며, 최대 시속은 150km에 이른다.
영상에서 그는 열차가 첫 번째 하강을 앞두고 상승하기 시작하자 숨겨둔 너겟 상자를 꺼내 음식을 섭취하기 시작했다.
열차가 급하강할 때 그는 소스 용기를 개봉했고, 강한 기류로 인해 소스가 사방으로 날렸다. 소스는 페럴의 얼굴은 물론 후방 열차에 탑승하고 있던 승객들에게까지 무차별적으로 튀었다.
그는 탑승이 끝난 뒤 너겟 10조각 중 7조각을 먹었다고 밝혔다. 그는 도전 실패를 선언하면서 “재미있는 도전이었다”고 언급했다.
테마파크 대변인은 “안전은 우리 사업의 초석이며 부적절하고 안전하지 못한 행동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한다”며 “놀이기구 안전 규정상 목을 막히게 할 수 있는 음식물을 포함해 탑승 중 고정되지 않은 모든 물품의 소지를 엄격히 금지한다”고 덧붙였다.
테마파크 측은 그를 형사 고소하는 방안까지 검토했으나 영구 출입 금지 조치로 일단락했다.
https://v.daum.net/v/202606011101078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