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스드메 가격을 왜 공개하죠?”…‘과태료 1억’ 비웃는 결혼업체 92% 달해
2,967 29
2026.06.01 14:47
2,967 29

 

6개월 계도기간 종료, 가격공개 의무화에도
전국 예식장 117곳·준비대행 32곳만 공개
공정위 “미공개 업체엔 과태료 부과할 것”

 

 

이달부터 스드메(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 등 결혼서비스 가격공개가 의무화됐지만, 전국 2000여개 결혼서비스업체 가운데 실제 가격을 공개한 곳의 비율은 미미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가격을 공개하지 않는 업체들에 대해 본격적인 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1일 한국소비자원 참가격에 따르면 가격정보를 공개한 전국 결혼서비스 업체는 예식장 117개, 결혼준비대행업체 32개로 총 149개였다. 지역별로 예식장은 충청도 18개, 서울 강남 외 15개, 강남 13개 등이었다. 결혼준비대행업체는 충청도 8개, 강남 5개, 강원도 4개였다. 결혼준비대행의 경우 인천·대구·울산·제주는 공개 업체가 한 군데도 없었다.

 

지난해 11월 공정위는 결혼서비스 업체의 모호한 가격기준으로 과도한 추가금 등 신혼부부의 피해가 이어지자 중요한 표시·광고사항 고시를 개정했다. 이를 통해 예식장업·결혼준비대행업체는 기본서비스와 선택품목의 항목별 세부 요금, 위약금 등 중요정보사항을 참가격이나 업체 홈페이지에 의무적으로 공개하도록 했다.

다만 사업자들의 준비를 이유로 6개월 계도기간을 운영했다. 계도기간은 지난 11일부로 종료됐다. 가격공개 의무를 위반한 업체는 최대 1억원의 과태료를 물게 된다.

공정위 관계자는 “자영업자들의 피해를 감안해 외주 업체를 통해 가격공개 의무화를 계속해서 알리고 있는 상황”이라며 “그럼에도 가격을 알리지 않는 업체에는 과태료를 부과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결혼서비스 가격 투명화는 정부 국정과제로 추진되고 있지만, 이른바 웨딩플레이션(결혼+인플레이션)이 잡히지 않으면서 신혼부부들의 부담은 계속되고 있다. 소비자원의 지난 2월 조사에 따르면 국내 평균 결혼 비용은 2139만원으로 지난해 12월 대비 2.3% 올랐다. 강남이 3466만원, 강남 외 2892만원, 강원 1787만원 등이었다.

 

 

https://naver.me/FEggbcrH

댓글 2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디즈니·픽사 영화 <토이 스토리 5> 애착 토이와 함께 보는 시사회 초대 이벤트 262 00:05 22,41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264,53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555,74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89,42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857,43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28,6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21.08.23 8,582,80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2 20.09.29 7,490,85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5 20.05.17 8,704,77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591,68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60,24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84032 기사/뉴스 [속보] 女화장실 불법촬영한 20대 남성 얼굴 주먹으로 때린 40대 여성 ‘벌금 30만원’ 11 16:02 269
3084031 이슈 분위기 어색해질까 봐 조심스러워 하는 소라와 진경 16:02 158
3084030 이슈 리본 묶는 데 내 심장까지 건드림...twt 16:02 135
3084029 이슈 [KBO] 2026 올스타 '베스트 12' 팬 투표 후보 명단 16:01 246
3084028 기사/뉴스 "안 만나주면 집 부숴"...굴착기 몰고 옛 연인 집 돌진 60대 구속 6 16:00 181
3084027 정보 진짜들만 안다는 리센느 핀볼 근황...............jpg 3 15:58 599
3084026 정보 동방신기 × Le Fairy 브랜드 일본 앰배서더 취임 발표 15:58 145
3084025 기사/뉴스 택시기사 폭행 만취승객 “안깨웠으면 피해 없었다” 주장에도…2500여만원 배상 판결 4 15:58 182
3084024 기사/뉴스 추락한 몰카 장학관 "병인 줄 몰랐다…치료받을 것" 9 15:56 1,011
3084023 이슈 트와이스 다현, 생일 기념 3천만원 기부…"백혈병 환우, 위로 되길" 4 15:55 159
3084022 유머 아직도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10주년을 잘 해낼 수 있을까 생각하고 시작했는데 춤이 너무 어려웠다는 김소혜 1 15:54 448
3084021 이슈 가세연 김세의가 옥중에서 남긴 입장문.... 18 15:51 2,521
3084020 유머 2년간 행방불명이었던 반려견을 우연히 길을 걷다가 발견함 6 15:51 1,232
3084019 유머 초미니 얼룩소 같은 무늬의 아기토끼🐄🐰 2 15:51 356
3084018 정보 아이바오 임신이 맞나 봄!! 중국 수의사분 오셨다고 함 🐼♥️ 118 15:49 6,217
3084017 기사/뉴스 트리플에스 "레전드 고음 파트, 고민 많았다…연습실 뛰며 연습" 15:49 88
3084016 유머 햄스터가 케이지에서 얼마나 탈출하고 싶은지 감도 안옴 1 15:49 482
3084015 이슈 커피프린스 1호점 (과거와 현재) 2007 홍대 아오이토리 앞 10 15:47 1,318
3084014 유머 버추얼 아이돌도 피해갈 수 없는 선거철ㅋㅋ 8 15:46 972
3084013 이슈 멋진 신세계 남주 좋은 이유 22 15:44 2,3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