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방화·약탈·경찰 습격까지'...프랑스, '챔스 우승' 또 폭동 몸살
296 4
2026.06.01 11:45
296 4

https://n.news.naver.com/article/052/0002360345?ntype=RANKING

 

[앵커]
프랑스 파리의 프로축구팀이 챔스 리그에서 2년 연속 우승하자 수만 명의 축구 팬들 쏟아져 나왔고 대규모 폭력 사태로 번졌습니다.

일부는 경찰과 충돌하며 7백 명 넘게 체포됐고, 인명 피해도 발생했습니다.

정유신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중략)

우승을 자축하기 위해 샹젤리제 거리를 중심으로 축구 팬 2만여 명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리무진에 수십 명이 한꺼번에 올라타고, 다리에서 강물로 뛰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2년 연속 우승 기쁨은 이번에도 폭력 사태로 얼룩졌습니다.

거리에 소화기를 뿌리며 도로를 점거하는가 하면, 일부는 자전거와 차량에 불을 지르고, 상점을 약탈하기도 했습니다.

외곽 도로 교통이 한때 마비되고, 파리 8구에선 경찰서 습격 시도까지 있었다고 현지 경찰은 밝혔습니다.

경찰을 겨냥해 폭죽을 쏘는 시위대에 대해 최루탄으로 강제 해산에 나섰습니다.

프랑스 전역에서 780명이 체포됐고, 경찰관 50여 명과 시민 2백여 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로랑 뉘네즈/ 프랑스 내무부 장관 : 전반적으로 상황은 통제되고 있습니다. 공공질서 문란과 도심 폭력으로 이어진 일부 사건들이 발생했습니다.]

인명 사고도 발생했습니다.

파리 검찰은 외곽순환도로에서 20대 오토바이 운전자가 콘크리트 구조물과 충돌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프랑스에선 지난해 챔스리그 첫 우승 때도 5백여 명이 체포됐고, 2명이 숨지기도 했습니다.

최근 프랑스는 국가 재정 적자에 연금 개혁 좌초, 이민자 문제 등 사회 갈등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이민자 추방 정책을 내세우는 극우 정당 진영에선 "축구팀 승리가 폭동을 일으키는 곳은 프랑스 뿐" 이라며 공권력의 강력한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전국적인 폭력 사태에도 다음 날 이어진 우승 퍼레이드 행사와 선수단 엘리제궁 방문은 대폭 강화된 경비 속에 예정대로 진행됐습니다.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디즈니·픽사 영화 <토이 스토리 5> 애착 토이와 함께 보는 시사회 초대 이벤트 262 00:05 22,41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264,53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555,74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89,42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857,43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28,6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21.08.23 8,582,80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2 20.09.29 7,490,85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5 20.05.17 8,704,77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591,68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60,24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84030 기사/뉴스 [단독]경찰 제지에도…옛 애인 집 포크레인 몰고 간 60대男 16:02 13
3084029 이슈 리본 묶는 데 내 심장까지 건드림...twt 16:02 29
3084028 이슈 [KBO] 2026 올스타 '베스트 12' 팬 투표 후보 명단 16:01 125
3084027 기사/뉴스 "안 만나주면 집 부숴"...굴착기 몰고 옛 연인 집 돌진 60대 구속 4 16:00 133
3084026 정보 진짜들만 안다는 리센느 핀볼 근황...............jpg 2 15:58 508
3084025 정보 동방신기 × Le Fairy 브랜드 일본 앰배서더 취임 발표 15:58 129
3084024 기사/뉴스 택시기사 폭행 만취승객 “안깨웠으면 피해 없었다” 주장에도…2500여만원 배상 판결 4 15:58 155
3084023 기사/뉴스 추락한 몰카 장학관 "병인 줄 몰랐다…치료받을 것" 9 15:56 914
3084022 이슈 트와이스 다현, 생일 기념 3천만원 기부…"백혈병 환우, 위로 되길" 4 15:55 148
3084021 유머 아직도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10주년을 잘 해낼 수 있을까 생각하고 시작했는데 춤이 너무 어려웠다는 김소혜 1 15:54 411
3084020 이슈 가세연 김세의가 옥중에서 남긴 입장문.... 18 15:51 2,265
3084019 유머 2년간 행방불명이었던 반려견을 우연히 길을 걷다가 발견함 5 15:51 1,160
3084018 유머 초미니 얼룩소 같은 무늬의 아기토끼🐄🐰 2 15:51 331
3084017 정보 아이바오 임신이 맞나 봄!! 중국 수의사분 오셨다고 함 🐼♥️ 103 15:49 5,414
3084016 기사/뉴스 트리플에스 "레전드 고음 파트, 고민 많았다…연습실 뛰며 연습" 15:49 86
3084015 유머 햄스터가 케이지에서 얼마나 탈출하고 싶은지 감도 안옴 1 15:49 447
3084014 이슈 커피프린스 1호점 (과거와 현재) 2007 홍대 아오이토리 앞 10 15:47 1,160
3084013 유머 버추얼 아이돌도 피해갈 수 없는 선거철ㅋㅋ 8 15:46 921
3084012 이슈 멋진 신세계 남주 좋은 이유 22 15:44 2,291
3084011 정보 네이버페이 15원 35 15:42 1,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