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테디 걸그룹'으로 불리는 미야오와 이즈나가 또 한 번 정면승부를 펼친다. 두 팀이 일주일 간격으로 컴백을 하면서 이들의 맞대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야오는 1일 두 번째 미니앨범 '바이트 나우'를 발표하며 약 8개월 만에 컴백한다. 이어 이즈나는 오는 8일 세 번째 미니엘범 '셋 더 템포'를 발표하고 9개월 만에 돌아온다.
특히 두 팀 모두 '테디 그룹'으로 불린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미야오는 더블랙레이블 소속 걸그룹으로, 수장인 테디가 전면에서 제작을 이끌고 있는 팀이다. 이즈나는 웨이크원 소속이지만 테디가 프로듀싱을 맡으며 데뷔 때부터 '테디표 감성'을 입힌 그룹이다.
중략


두 팀의 맞대결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미야오와 이즈나는 비슷한 시기 활동하면서 자연스럽게 경쟁 구도가 형성된 바 있다. 2024년 11월 25일 이즈나의 데뷔 앨범이 나왔으며, 그 전주에 미야오가 두 번째 싱글 '톡식'을 발표했다. 이에 더해 이즈나가 지난해 9월 30일 두 번째 미니앨범 '낫 저스트 프리티'를 발표했고 2주 뒤인 10월 14일 미야오가 디지털 싱글 '버닝 업'을 공개한 바 있다. 이처럼 두 팀의 활동 기간이 겹치며 라이벌 구도를 만들어온 만큼, 세 번째 맞대결 역시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미야오는 그간 강렬한 힙합 기반 사운드와 세련된 퍼포먼스로 존재감을 쌓았으며, 이즈나는 청량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강점으로 내세우며 서로 다른 색깔을 구축해왔다. 두 팀은 같은 프로듀서의 손길을 거쳤지만 전혀 다른 방향성을 보여주며 글로벌 팬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상반기 K팝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가운데, '테디 DNA'를 품은 두 팀의 동시기 컴백에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477/0000611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