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삼성맨 'N% 성과급' 일부 사회공헌 검토…명예회복 나선다
409 3
2026.06.01 10:39
409 3

삼성전자 노사가 앞서 합의한 '영업이익 N% 성과급'의 일부를 사회공헌사업에 자발적으로 내놓는 방안을 검토한다. 파업 위기 과정에서 쏟아졌던 국민적 비판을 겸허히 수용하는 한편 내부갈등으로 훼손된 조직문화를 바로잡겠다는 취지다. 삼성 경영진이 5조원 규모의 상생 기금을 발표한데 이어 직원들의 직접 참여까지 더해지면서 '성과의 사회적 선순환'에 새로운 모범이 만들어질지 주목된다.

 

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노사는 임직원들의 사회적 책임 강화 방안을 다각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특히 특별경영성과급으로 책정된 금액의 일정 비율을 기부하는 방식이 거론되고 있는데 구체적인 방법과 규모 등은 결정되지 않았다.

 

일단 내부적으로 사회공헌 확대에는 우호적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천문학적 실적을 내고 있는 메모리사업부의 경우 올해 성과급만 6억원이 넘을 것으로 추산되면서 국가적 역량결집의 산물인 반도체 산업의 이익을 임직원들만 독식한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재계 관계자는 "노사갈등 과정에서 직원들이 이기적 요구만 앞세운다는 국민적 비난이 너무 거셌고 우리나라 최고 직장인을 상징하던 '삼성맨'의 자존감도 크게 무너졌다"며 "첨단산업 역군으로서 사회에 기여한다는 자부심을 다시 세울 필요가 커졌다"고 밝혔다.

 

아울러 경영진과 직원간에 불신 확대, 사업부간 노노갈등 등 흔들린 조직문화를 다잡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 이와 관련해 삼성전자 사장단은 최근 노동조합의 잠정합의안 찬반 투표가 가결된 직후 입장문을 내고 향후 5년간 총 5조원의 상생 투자 계획을 발표하면서 "노조를 포함한 임직원들도 회사의 이런 결정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취약계층을 돕고 중소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상생 생태계 조성'과 미래세대를 키우는 '인재 육성' 등 크게 2가지 방향 아래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짜고 있다. 구체적으로 2·3차 중심의 중소 협력사 지원과 산업재해기금 조성, 취약계층과 영세자영업자를 위한 포용적 금융 확대, AI(인공지능) 인재 육성을 위한 산학협력, 청소년 교육 등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365112?sid=101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디즈니·픽사 영화 <토이 스토리 5> 애착 토이와 함께 보는 시사회 초대 이벤트 241 00:05 17,23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261,09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554,24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88,21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854,36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28,6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21.08.23 8,582,80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2 20.09.29 7,490,85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5 20.05.17 8,704,77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591,02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60,24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83873 기사/뉴스 “커지는 K팝 시장, 공연장은 제자리”…업계 대관난 심화 [SS초점] 13:28 9
3083872 기사/뉴스 뉴진스 올해 컴백 가능할까…민지 고민할 시간 얼마 안 남았다 13:28 55
3083871 이슈 영화 군체 끈적이 슬라임 상영회 1 13:28 140
3083870 이슈 지금이랑 똑같이 큰거같은 허남준 꼬꼬마 시절.jpg 1 13:26 454
3083869 유머 게임하다가 x꼭지 노출된 연예인.jpg 4 13:26 909
3083868 기사/뉴스 두쫀쿠·버터떡 불법 판매 일당 적발‥2만5천개 압수 13:25 322
3083867 유머 리센느 초등학교 체육대회 공연 학생들 반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13:25 342
3083866 이슈 [KBO] 프로야구 5월 월간 순위표 6 13:25 370
3083865 이슈 여자가 스포츠 좋아한다고 말하면 듣는 말 2 13:24 190
3083864 유머 웅니랑 물놀이에 지친 후이바오🐼🩷💜 8 13:21 512
3083863 이슈 아이오아이 막콘 간 강미나 6 13:21 1,126
3083862 이슈 중국 도보 배달 장비 근황 33 13:18 2,242
3083861 기사/뉴스 [속보] 한화에어로 대전사업장 폭발 사고 사망자 5명으로 늘어 20 13:17 1,949
3083860 기사/뉴스 [속보] 소방 "대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오후 1시 7분께 완진" 1 13:17 642
3083859 기사/뉴스 “월세 내라” 세입자 폭행한 집주인 벌금형 17 13:17 647
3083858 이슈 12년동안 꾸준히 월드컵 중계 제안 왔었는데 다 거절했었다는 전현무 1 13:17 474
3083857 이슈 한드 로코 최초 여주 정신과 보내야할지 고민하는 남주.jpg 11 13:16 1,799
3083856 유머 20분 지각한 후이 찾아다니는 루이바오 🐼💜🩷 14 13:14 1,001
3083855 이슈 전소미 아이오아이 서울콘 마지막날 셋로그 6 13:14 597
3083854 기사/뉴스 '젠슨황 시구설'에 두산그룹주 급등…두산로보틱스 상한가 13:10 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