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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김혜성, 트리플A 강등 이후 첫 경기서 안타없이 볼넷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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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0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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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타격감이 떨어진 모습을 보이다 마이너리그 트리플A로 내려간 김혜성(LA 다저스)이 강등 이후 첫 경기에서 안타를 치지 못했다.

 

다저스 산하 트리플A 팀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 소속인 김혜성은 1일(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슈거랜드의 콘스텔레이션 필드에서 열린 슈거랜드 스페이스 카우보이스(휴스턴 애스트로스 산하)와의 트리플A 경기에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2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트리플A에서 시즌을 시작했다가 지난 4월 6일 빅리그에 승격한 김혜성은 이후 43경기에 출전해 타율 0.259(116타수 30안타) 1홈런 11타점 5도루 16득점에 OPS(출루율+장타율) 0.651의 성적을 냈다.

 

그러나 최근 타격에서 주춤하는 모습을 보인 김혜성은 지난달 30일 트리플A행 통보를 받았다.

 

김혜성은 강등 이후 첫 경기에서도 안타를 치지 못했으나 두 차례 볼넷으로 출루하며 팀 승리에 힘을 더했다.

 

1회초 첫 타석에서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난 김혜성은 3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볼넷으로 걸어나갔다. 후속타자 토미 에드먼이 유격수 땅볼을 쳐 더 이상 진루하지는 못했다.

 

김혜성은 6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체크 스윙 챌린지 끝에 볼넷을 얻었다. 후속타자 에드먼이 우중월 투런포를 작렬하면서 김혜성은 득점도 올렸다.

7회초 무사 1루에서 삼진을 당한 김혜성은 9회초에는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김혜성의 올 시즌 트리플A 타율은 0.346에서 0.310(29타수 9안타)로 내려갔다.

오클라호마시티는 5-1로 승리를 거뒀다.

 

지난해 KBO리그 두산 베어스에서 뛰었던 콜 어빈은 오클라호마시티 선발 투수로 등판해 5이닝 5피안타 1볼넷 5탈삼진 1실점을 작성하며 시즌 5승(5패)째를 수확했다.

 

이날 경기에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태극마크를 달았던 한국계 선수 에드먼과 셰이 위트컴이 뛰었다.

 

부상에서 회복해 재활 경기를 치르고 있는 에드먼은 6회 결승 투런포를 날리는 등 4탓후 1안타 2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슈거랜드 소속으로 뛰는 위트컴은 3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https://m.sports.naver.com/wbaseball/article/003/0013978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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