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오 후보의 유세는 정 후보 의혹을 집중적으로 거론하기보단, 이재명 정부의 실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명픽'(이 대통령의 선택)인 정 후보가 이 대통령의 부동산 대책과 공소취소 특검 등 문제점에 대해 지적할 수 없는 후보라는 점을 내세우고 있다. 이 대통령의 실책을 고리로 정 후보의 후보 경쟁력을 떨어뜨리려는 전략으로 보인다.
시민들 역시 이 대통령을 비판하는 대목에서 격앙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코스피가 역대급 상승을 해도 서민은 주머니 사정을 걱정해야 한다는 지적에 "피눈물이 나는 건 우리 서민이야"라는 반응이 나오거나, 지방선거에서 여당이 승리하면 정부 견제가 불가능하다는 우려에는 "지금도 독재를 하고 있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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