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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게 갔었던 전국민 AI 무료 제공 정책에 대해 과기부 장관이 직접 설명하는 취지

무명의 더쿠 | 05-31 | 조회 수 1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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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 1인 1 AI 에이전트 시대를 준비합니다

 

과기정통부 1주년 성과 기자간담회에서 국민 누구나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모두의 AI」 추진 계획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AI 정책을 고민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중 하나는 AI가 일부 기업이나 전문가만의 도구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점입니다. 과거 인터넷이 모든 국민에게 연결되었을 때 생산성과 기회의 격차를 줄였듯이, AI 역시 모든 국민이 활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앞으로 AI가 한글과 산수처럼 국민 누구나 익히고 활용해야 하는 기본 역량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글을 읽고 쓰는 능력이 산업화 시대의 기본 소양이었다면, AI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능력은 AI 시대의 새로운 문해력(literacy)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정부는 국민 누구나 AI를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전국민 1인 1 AI 에이전트’를 중요한 국가적 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AI 에이전트는 단순한 챗봇이 아닙니다. 개인의 상황과 목적을 이해하고 필요한 정보를 찾고, 업무를 돕고, 학습을 지원하며, 의사결정을 함께하는 디지털 동반자에 가깝습니다.

 

 

학생에게는 개인 맞춤형 학습 코치가 될 수 있습니다. 부족한 과목을 분석하고 문제를 설명하며 진로 탐색까지 지원할 수 있습니다. 직장인에게는 업무 비서가 될 수 있습니다. 회의 내용을 정리하고 보고서를 작성하며 필요한 자료를 찾아주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소상공인에게는 마케팅과 경영을 돕는 컨설턴트가 될 수 있습니다. 홍보 문구 작성부터 고객 분석, 매출 데이터 활용까지 지원할 수 있습니다.

 

어르신들에게는 디지털 안내자가 될 수 있습니다. 병원 예약, 행정 서비스 이용, 교통 정보 확인 등 일상생활의 불편을 줄여드릴 수 있습니다. 연구자와 과학기술인에게는 새로운 발견을 돕는 연구 파트너가 될 수 있습니다. 논문 분석, 데이터 해석, 연구 아이디어 탐색 등 연구 생산성을 높이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AI는 앞으로 전기와 인터넷처럼 우리 사회의 필수 인프라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런데 경제적 여건에 따라 AI를 활용하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격차가 커진다면, 이는 단순한 기술 격차를 넘어 기회의 격차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AI 격차가 새로운 사회적 불평등으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정부가 추진하는 「모두의 AI」는 단순한 지원사업이 아닙니다.

국민 누구나 AI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AI 기본사회의 핵심 인프라이자, 새로운 기회의 사다리를 만드는 국가 프로젝트입니다.

 

 

일부에서는 단계적 사업 추진으로 2028년까지 무료 제공 후 종료되거나 유료로 전환되는 사업으로 이해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모두의 AI」는 특정 기간에 끝나는 한시적 사업이 아닙니다. 인터넷을 몇 년 제공하고 중단하지 않듯이, AI 역시 미래 사회의 핵심 인프라라면 국민 누구나 지속적으로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될 것입니다.

 

물론 기술 발전 속도와 정부 재정 여건, 민간 생태계와의 역할 분담 등을 함께 고려하여 최적의 방향을 수립해야 합니다. 다만 정부는 AI가 특정 계층만의 특권이 아니라 국민 모두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그리고 국민 누구나 언제든 기본적인 AI 서비스에 접근 가능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그 역할을 책임감 있게 수행할 것입니다.

 

 

AI 3대 강국이라는 목표도 결국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 속에서 AI가 실제 도움이 될 때 비로소 완성된다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자신만의 AI 에이전트를 활용하는 시대. 한글과 산수처럼 누구나 AI를 활용하는 시대. AI 혜택을 누구나 누리는 그 미래를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참고로 관련 기사

 

이르면 11월부터 전국민 AI 무료사용

 

https://www.fnnews.com/news/202605201331164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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