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PSG 챔스리그 우승에 프랑스 전역서 난동…780명 체포
575 3
2026.05.31 22:53
575 3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우승한 뒤 흥분에 휩싸인 프랑스 전역에서 폭력 사태가 벌어져 수백 명이 구금됐다.

로랑 누네즈 프랑스 내무 장관은 31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파리 등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에서 780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 중 592명은 파리와 인근 지역에서 체포했으며, 전국적으로 총 457명을 구금했다.

누네즈 장관은 이번에 체포된 인원이 지난해 PSG의 챔피언스리그 첫 우승 때보다 32%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엔 파리 지역 491명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592명이 검거됐다.

누네즈 장관은 이 과정에서 경찰과 헌병 총 57명, 시민 219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프랑스 경찰은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대비해 전국에 경력 2만2천명을 배치하고 파리 시내 트램·지하철·버스 등 대중교통을 통제했다.

그러나 경찰에 따르면 전날 PSG의 우승이 확정된 후 약 2만명이 샹젤리제 거리에 모였고, 이 중 일부는 상점을 파손하고 차량 등에 불을 질렀다.

파리에 있는 PSG 홈구장 근처에서도 경찰과 축구 팬들 사이에 충돌이 벌어졌으며, 일부 팬들이 경찰을 향해 폭죽을 투척하자 경찰은 최루가스로 대응했다고 AFP통신이 전했다.

파리 검찰청은 폭동 사태와 별개로 밤사이 파리 인근 외곽순환도로에서 한 오토바이 운전자가 파리 시내 진입로를 차단하기 위해 설치한 콘크리트 블록에 충돌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누네즈 장관은 다만 프랑스 전역의 상황이 "전반적으로 통제된 상태"였다며 밤새 파리 외곽 순환도로를 봉쇄하려는 시도가 5차례 있었으나 모두 저지됐다고 설명했다.

 



프랑스 우파 진영에선 즉각 폭력 사태에 대한 비판이 쏟아졌다.

극우 정당 국민연합(RN)의 마린 르펜 의원은 엑스(옛 트위터)에 "축구팀의 승리가 폭동을 일으키는 곳은 프랑스뿐"이라며 "승리의 밤에 폭력에 휘말리지 않기 위해 모두가 집 안에 갇혀 있어야 한다고 느끼는 곳도 프랑스뿐"이라고 규탄했다.

 

같은 당 조르당 바르델라 대표도 "일부 무리가 공공시설, 상점, 법 집행 기관을 공격하고 있다. 그들의 수법은 똑같다. 돌을 던지고 파괴하고 약탈하는 것"이라며 이에 맞선 국가 공권력에 지지를 표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6110611?sid=104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디즈니·픽사 영화 <토이 스토리 5> 애착 토이와 함께 보는 시사회 초대 이벤트 127 00:05 3,40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250,64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548,91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85,74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852,93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27,51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21.08.23 8,582,80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2 20.09.29 7,490,85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5 20.05.17 8,703,37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590,09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60,24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83759 유머 갇혀서 못나오는 강아지.twt 01:32 16
3083758 이슈 군체 연구원시절 서영철 그냥진짜사는거자체가 존나피곤해보이고 01:32 53
3083757 이슈 취향 확실히 갈린다는 지디 피스마이너스원 x 한국축구협회 콜라보 6 01:30 164
3083756 이슈 스포) 솔직히 백룸에서 제일 기묘한 거 그 어떤 크리쳐도 아니고 01:30 166
3083755 팁/유용/추천 아무리 마음이 아파도 뒤돌아보지 마세요. 3 01:28 471
3083754 이슈 댄서가 알려주는 새천년 건강체조 4 01:19 430
3083753 이슈 감독 나이 덕분에 백룸 설정 이해도에 대한 신뢰가 높아짐 7 01:18 906
3083752 이슈 정성일 도지코인에 1000만원 넣은 사람 연기 21 01:17 1,662
3083751 이슈 당신 호박벌 뚱쭝해요 9 01:17 514
3083750 이슈 진짜 걍 전국민 다 묶어놓고 스타워즈 틀어주고싶네 6 01:16 603
3083749 이슈 A24도 예상 했을까 싶을 정도로 대박치고 있는 백룸 5 01:11 1,051
3083748 팁/유용/추천 6월 1일부터 건강관리 결심한 체력바닥요정들에게 44 01:09 2,534
3083747 이슈 여기서 왔다하면 걱정된다는 임원들 출신 회사 8 01:09 1,637
3083746 유머 애플의 현지화 전략 11 01:07 1,283
3083745 이슈 5년전 오늘 나온 비아이 솔로 데뷔곡 1 01:07 130
3083744 이슈 데이식스 도운 열애설 상대 어머니의 댓글.jpg 54 01:04 5,595
3083743 이슈 새벽 1시 멜론 TOP100 프리징 순위 9 01:02 810
3083742 이슈 주변 사람들이나 부모님이 갑자기 미래 얘기하면 그 자리를 벗어나고 싶어져서 미칠것 같음 3 01:02 939
3083741 이슈 분위기 너무 좋았던 박지훈 팬콘서트 퇴근길 7 01:01 558
3083740 이슈 코르티스 다이어트법 공유합니다 1 01:00 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