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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60조 잠수함’ 막판 승부수…강훈식, 4개월만에 또 캐나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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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31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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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31일 이재명 대통령의 전략경제협력 특사 자격으로 캐나다로 출국했다. 특사 자격으로 4개월 만에 캐나다를 다시 찾은 그는 60조원 규모의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사업 수주를 위한 막판 총력전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강 실장은 이날 산업통상부·외교부, 에너지·자원·공급망·첨단산업 분야 기업 및 단체들과 함께 캐나다로 떠난다고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다.

강 실장은 “지난 8일 양국 정상 통화에서도 확인했듯, 한-캐나다 관계는 경제·에너지·첨단산업 전반으로 빠르게 넓어지고 있다”며 “특히 중동 사태가 길어지는 상황에서 양국의 경제·산업 구조가 상호보완적이며, 글로벌 중견국으로서 협력의 시너지가 매우 크다는 점을 실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4개월 만의 두 번째 특사 방문인 만큼 에너지·자원·공급망·첨단산업 분야에서 양국 간 전략적 협력을 확대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강 실장은 현지에서 열리는 ‘한국-캐나다 자원 안보 공급망 협력 포럼’에 참석, 한국 기업의 잠수함 수주전 지원 사격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캐나다는 2030년 중반 도태 예정인 빅토리아급 잠수함의 대체 전력으로 디젤 잠수함 최대 12척을 발주하는 최대 60조원 규모의 차세대 잠수함 사업(CPSP)을 추진 중이다.

한국 한화오션·HD현대중공업 컨소시엄은 3천600t급 ‘장보고-Ⅲ 배치-Ⅱ’를 제안했고,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TKMS)과 최종 결선에서 경쟁 중이다. 6월 말께 최종 사업자 발표가 예상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650317?s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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